역사 속 가볍게 잊힐 은언군의 몸으로 빙의한 국방과학연구소장 김상진. 이제부터 그는 은언군의 책임을 계승해야 한다. 기억과는 사뭇 다른 역사, 뭔가 미세하게 앞선 증기기관. '이 세상에 오게 된 것을 내 의무로 받아들여서,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