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경제적 곤궁에 있던 해솔.전 남자친구인 준철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받는다.“2년 동안만 내 아내가 되어줄래?”병원비를 책임진다는 약속에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준철의 동생 준용에게 거짓된 결혼임이 들통난다.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준용은 관계를 요구하고.“옛날에 가르치던 학생한테 당하면 기분이 어때?”“하극상, 거지 같아.”“예비신랑 친동생이랑 몰래 붙어먹는 기분은?”모범생으로 살아온 여자, 이해솔.형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 권준용.문법에 어긋난 사랑의 끝은…….작가 금혜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등을 보여줘』.그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로맨스 『등을 보여줘』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