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조폭 전문 변호사가 조폭에게 살해당하고 염라대왕을 만나다. “나는 주어진 직업의 윤리와 의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이오!” “그래? 그럼 어디 다시 한 번 살아봐라.” 그렇게 다시 태어난 2학년 고삐리 주인공! “뭐 이런 짜증나는 인생이 다 있어!” 하지만 내 인생에 왜 이렇게 태클이 많아! 인과응보, 사면초가, 전화위복, 새옹지마, 좌충우돌, 임기응변. 우리가 아는 모든 사자성어는 이 책 안에 다 들어있소이다! 주인공, ‘나’의 갱생의 삶, 그 스펙터클한 스토리. 그들에게는 나쁘고 우리에게는 착한 이야기. 세상아, 제발 차카게 살자!
[완결 선공개]오늘 아침에 눈을 뜬다고, 내일 아침에도 눈을 뜬다는 약속은 없다.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라는 보장도 없다. 우리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배우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벌어지는 그 이면의 모습! 추함과 아름다움, 탐욕과 양보가 충돌하는 우리 세계 어딘가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것들…. 만약 당신이 정령과 계약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먹거리를 무기로 우리의 식단을 협박하는 다국적 기업! 그런 다국적 기업 몬타나에 저항하는 수퍼히어로 자현이 있다. 무농약, 유기농을 넘어 자연농법으로 무장한 신개념의 농업혁명이 시작된다. GMO, 화학비료, 생장 촉진제, 유전자조작 식품들은 가라. 사랑과 정성, 우리 본연의, 천연 그대로의 식재료가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 다국적 기업의 음모에 부모를 잃은 한 젊은이가 세상을 마주 본다. 과학 대 자연, 논리 대 기적으로 부딪치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