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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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하우스

[15세 개정판]연예부 기자인 ‘인석’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스노우의 동성 결혼식 날 쓸쓸한 팬심을 달래며 찾아간 바에서 만난 남자.머리 노란 외국인이자 인석이 좋아하는 스노우의 친구, ‘존 스미스’.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언변을 가진 존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인석’에게 자꾸 들이댄다.인석은 상심한 마음으로 그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의도치 않게 밤을 보내게 된다.여자가 아닌 남자! 불과 얼마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던 남자!존과의 황홀한 밤을 보낸 기억으로 괴로워하던 인석은 갑자기 오른 전셋값에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어버리고“도와줄까? 나 좋은 집 알고 있는데, 가격도 안 비싸고 시설도 좋아.”“그게 어딘데요?”“내가 사는 곳.”존이 거주하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인석은 그곳에서자신이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직장 동료와 그의 ‘남자 연인’과 마주친다.알고 보니 그곳은 게이들이 사는 <게이 하우스>“나, 난…… 게이가 아닌데!”노멀인 인석의 게이들의 셰어 하우스 적응기! <게이 하우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제는 사랑하고 싶어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이제는….”-임하진“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제대로 된 사랑을요.”-장희린“나 한번 만나 봐요.”“네?”“내가 남자에 대한 믿음을 줄게요. 나 한번 만나 봐요.”“그러니까 난 예쁘지도 않고… 당신처럼… 그러니까….”“당신은 충분히 예쁘고 난 당신이 좋아요.”희린은 말문이 막혔다. 언제나 무시만 당하고 한 번도 제대로 대접 받아본 적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모든 사람이 쳐다보는 남자의 급작스런 프러포즈에 정신이 없었다. “우린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는데.”“그러니까 알아봐요.”더 이상 희린은 할 말이 없었다. 게다가 하진처럼 매력 있는 남자가 대시를 하는데 흔들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진의 믿음을 보여 준다는 그 말이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 “우리 한번 만나 봐요. 난 진짜 그러고 싶어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잠자는 나만의 공주

필립이 그녀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따뜻하고도 달콤한 혀를 넣었다. 공주는 수줍게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아…… 우리 공주님.”필립의 낮고도 매력적인 목소리가 울렸다.그는 그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보드라운 느낌이 입술로 느끼는 감촉과는 또 다른 흥분을 가져다주었다.“공땡아.”“……네…….”“내가 지금부터 하는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어. 난 지금부터 진짜 소원을 얘기할 테니까.”그의 말에 공주가 고개를 들었다. 그가 내려다보는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네가 날 미쳤다고 할 수도 있고 돌았다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난 그래도 얘기해야 할 것 같아.”“무슨……?”“내가 널…… 아무래도 사랑하는 것 같아.”필립의 눈동자가 일렁였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백조의 꿈

몇 년 만의 만남, 그리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그와의 키스.그 느낌은 바로 어제 나눈 것과도 같이 날카롭게 그녀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한 번도 잊지 못했던 그 느낌 그대로였다.“헤픈 것은 여전하군.”진이 떨려오는 두 손을 맞잡고 아무렇지 않은 듯 민재를 똑바로 바라보았다.“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 법이니까요.”“그런 것 같군.”민재의 두 눈엔 진을 향한 증오가 그대로 드러났다.이젠 그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이렇게 쓸데없이 가슴이 뛰어서는 안 된다.그의 키스에 의미 따위는 없다. 진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꾸 민재와의 키스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사랑에 반하다

뼛속까지 게이인 한지호는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이 게이임을 들키고 만다. 게이의 삶을 계속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아버지와의 딜! 그것으로 인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못생긴 모습으로 살아야하는 것도 모자라 왕싸가지 반하다를 스타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하루하루가 짜증스러운 한지호에게 왕싸가지, 안하무인 반하다는 속도 모르고 그를 무시하며 함부로 대한다. 반하다는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 제임스에게 한눈에 반해 들이대는데 그가 자신이 재수 없어 하는 한지호임을 알아보지 못하고...[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적과의 동침

“그래서 날 이용하시겠다?”세신 그룹의 외동딸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엄친딸인 그녀, 차마리.완벽한 그녀의 유일한 약점은 남성 편력 스캔들. “당신은 못 믿어도 계약서는 믿어.”두호 그룹의 후계자,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모든 걸 다 가진 그, 민성민.부족한 것 없는 그의 유일한 결점은 여성 혐오증.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계약 결혼 관계가 된 두 사람.“이 결혼은 사기야!”“누가 할 소리!”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에게 딱 맞는 배우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건 착각이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과는 정반대였다.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었을까?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더블라이프

“다음엔 우리 둘 다 제정신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보듬는 그런 밤을 보낼 수 있을까?”-세상과 싸우느라 자신을 가면 뒤에 숨기며 살아왔던 그녀, 장미.“널 보면 미칠 듯이 괴로워. 매번 안아야만 풀리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이중생활을 하는 장미를 오래전부터 지켜온 그, 하이윤. “잊지 마. 오늘 밤을. 네가 누굴 사랑했는지, 누구에게 사랑받았는지…….”-숨겨야만 하는 사랑을 간직한 그, 박인성.낮에는 여대생으로, 밤에는 클럽 댄서로 이중생활을 하는 장미. 그리고 그녀를 사이에 둔 두 남자, 이윤과 인성.서로를 속일 수밖에 없는 세 사람의 아찔한 사랑!

미치도록, 사랑

*키워드: 현대물, 다정공, 꽃수, 아방수, 짝사랑물, 멜로물“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하는 사랑이 외사랑이라지. …짝사랑보다 더 슬픈 것 같아.”차혁과 승화는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같이 자라며, 자신에게 다정한 차혁을 짝사랑한다.하지만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가슴앓이만 해왔다. 그런 승화를 차혁은 언젠가부터 모른 척하고, 승화는 그런 차혁을 보며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승화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광란의 파티에 참석한다. 무작위로 제비뽑기를 해 원나잇 상대를 정하는 파티에 참석해 억지로 차혁을 잊어보려 하지만, 자신을 찾으러 나타난 차혁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이 흔들린다.게다가 차혁이 남자를 안을 수 있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며 승화는 묘한 설렘과 기대를 품게 되는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중독자의 사랑

그녀의 모든 것이 시욱에게 자극이었다.떨림이었고 충격 그 자체였다.몸짓, 표정, 소리, 그리고 그녀의 눈빛 하나까지도…….“난 오늘 널 가질 거야. 더 이상 참지 않아.”이제 그를 말릴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없었다. 오로지 단 하나, 그녀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그를 지배했다.그리고 서서히…… 그는 그녀에게 중독되어 간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슈퍼스타의 은밀한 복수

“말해봐. 나에게 안기고 싶어?”“안기고 싶어요.”“그렇게 매정하게 날 버리고 가더니 이제는 내 앞에 나타나 징징대는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알기는 아는 거야?”슈퍼스타 구지혁에겐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 한국을 떠났던 3년 동안 지워버렸다고 생각했지만 끝내 잊을 수 없었던 사람, 유진.자신을 무참하게 버리고 떠났던 그를 지혁은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몇 년 만에 퀴어 영화 촬영장에서 맞딱드린 두 사람.당한 만큼 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지혁에게 찾아왔다. “네 말대로 우린 팀이야. 카메라가 돌 때만. 알았어? 하지만 우리 둘이 있을 땐…….”유진이 마른침을 삼켰다. 지혁의 손이 유진의 입술을 보듬었다.“넌 내 장난감일 뿐이야.”지혁을 찾아온 일이 오히려 자신의 발등을 찍은 일이었다는 것을 유진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저 지혁이 하라는 대로, 그가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서…… 당해주는 수밖에 없었다. #현대물 #연예인 #애증 #상처공 #까칠공 #절륜공 #순정공 #후회공 #상처수 #오해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러브 스토리

“사람이 좋아지는 건 오래 만난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느낌이지.”로맨스 소설 작가이지만 사랑은 모르는 남자, 민수혁.홀로 떠난 속초 여행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그 남자, 표상진을 만났다. “이제 나만 기억나게 해줄게. 네 몸에 나만 새겨줄게.”한눈에 서로에게 끌려 달콤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은,절대 잊지 못할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지만…….“그럼 그렇지. 나 같은 애가 무슨 사랑을 받는다고…….”수혁에게는 상진을 떠나야만 하는 비밀이 있었다. 그렇게 하룻밤의 꿈같았던 여행은 끝이 나고, 한순간에 뜨겁게 타올랐던 사랑도 잊히는 듯했다.몇 개월 후, 회사 대표와 계약 작가로 재회하기 전까지는…….“너도 나 잊지 않고 있었지? 이렇게 내가 사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니.”“오해예요.”“오해? 그럼 진실은 뭔데? 말해봐.”“그건…….”상처 입은 한 남자와 그 상처마저 보듬으려는 또 다른 남자.그들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 #현대물 #첫사랑 #계약 #다정공 #대형견공 #까칠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도망수 #오해 #사내연애 #삽질물 #힐링물 #달달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