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비
루나비
평균평점
안정 장치

[현대물, 재회물, 재벌공, 집착공, 복흑공, 수한정다정공, 소시오패스공, 연하공, 가난수, 다정수]지온은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소꿉친구였던 승한과 재회한다.승한은 어려운 처지의 지온을 보고 장례식장 비용도 대주고,그의 집에 비가 새자 지온을 제집으로 데려와 돌봐준다.승한은 지온의 집수리가 끝날 때까지 있게 해주고,맛있는 것도 잔뜩 먹이고,지온이 마트에서 해고당하자 일자리까지 구해준다.지온의 고마움은 점점 커지지만,사실 지온의 집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지온이 해고당한 건 승한의 계략이었는데…함께 지내며 승한의 다정함이 가끔 이상하게 느껴지는 지온.과연 승한의 의도는 무엇일까?[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앱솔루트 제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초능력을 갖고 태어난 아이제니아 루웰.그 능력이 불러일으킨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군인 양성소 에타 시그마에 들어가게 되는데…….“이쪽이 오늘부터 중령님의 파트너가 될 아이제니아 루웰 훈련생입니다.”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시저 아슬란의 파트너가 되고 만다.“아이제니아 루웰.”“네……! 중령님.”“난 늦장부리는 걸 싫어한다.”처음에는 동경으로, 그다음에는 사랑으로.엄격하지만 묘하게 다정한 그에게 사로잡힌 아이제니아는과거의 상처로 인해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계속 망설이지만,시저는 그런 아이제니아를 가만히 두질 않는다.“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내가 지킬 거다.”군인으로서의 능력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서투른 그가사심 가득 상사 시저와 만나 조금씩 변화하는 이야기.#SF물 #초능력 #다정공 #강공 #사랑꾼공#미인수 #다정수 #허당수 #짝사랑수 #상처수 [본 작품은 기존 출간된 도서를 15세 이용가에 맞춰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월야의 신부

“당신이 싫어서 떠났는데도, 자꾸만 보고 싶었습니다.”말 못 하는 고아로 학대를 받다 무녀님에게 구해진 소년 령은 여장을 하고 수련무녀로 살아간다. 그러다 왕자의 청혼을 피해 달밤에 강을 건너던 중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고, 정신을 차린 그의 앞에 나타난 마왕은 령이 900년간 기다려온 자신의 신부라 말한다.이름조차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마왕에게 월야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령. 둘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지만, 령은 자신이 본래 천인으로 천계를 침략한 마계에 끌려온 인질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서로를 애틋이 사랑하지만 둘의 사이에는 천인과 마왕이라는 너무나 큰 간극이 놓여 있는데…….“너와 내가 어떻게 만났건, 계기야 어찌 됐건 이미 나는,”“…….”“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