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린
유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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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조련사

하석현, 조련 하는 남자.무작정 한 여자에게 끌렸던 욕정 어린 마음.'한 번' 이면 끝날 줄 알았던, 그 마음은 어느새 매일 밤 그녀를 원하게 되었다.“나쁜…… 새끼.”그녀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상관 없었다.마치 영원히 놓지 않을 것처럼 끝 없이 탐하며 붙들고만 싶었다.이서연, 조련 받는 여자.그의 조련에 긴 말은 필요하지 않았다.“벗어.”“누워.”짧은 몇 마디로 석현은 그녀를 완벽히 지배했고, 그것이 그의 조련의 시작이었다.태어나 처음 느낀 수치심과 긴장은 어느새 흥분과 기다림으로 바뀌기 시작했고,이제는 그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몸의 조련으로 시작된 두 사람,서로의 마음을 조련하다.《내 몸의 조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