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의 우연한 하룻밤.다시 만난 그들은 결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신부였고 친구의 약혼자였다. 접어야 했고 접으려 했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마음이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고....아진은 바람둥이 남친과의 결혼을 포기했고현진은 원하지 않는 약혼식에서 뛰쳐나왔다. 무섭도록 빠져드는 감정에 그들은 서로를 맡기는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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