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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반짝반짝

인간의 과도한 욕망의 벌로 자연의 저주를 받게 된 인간들은 자신들이 멸종시킨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그 저주를 벗기 위해서는 운명의 짝을 찾아 결혼하는 것뿐. 시골 촌구석 세마톤에 사는 리는 운명의 짝을 찾아 대도시 베가온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마룡기사가 된 리는 보름달이 뜨던 날 오랫동안 동경하던 베가의 모습을 한 남자를 만나지만 정체를 들키지않기 위해 거짓말을 해 버린다.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일 때 꼬실 수 있다면 좋으련만.....

기묘한 뜰 개정판

피비린내 나는 거듭된 사화로 인해 격동하는 사회 속에 혼인을 약속한 집안의 뜻을 따라야하는 윤과 송주.조선시대 연산군 조에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거치면서 가산을 몰수당하고 처형되거나 유배를 당해 몰락의 운명을 걸었던 윤의 집안은 중종반정으로 복권되었으나 또다시 기묘사회의 거친 역사적 회오리에 휩싸이게 된다. 그런 불안한 사회의 모습은 평범한 두 남녀의 삶에도 두려운 그림자를 던지게 되고, 이듬해 봄 한양의 세력가인 최판서의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될 송주는 혼인 전 잠시 다니러 온 외숙부의 집에서도 귀신이 출몰한다는 사연이 있는 별당에 머물게 된다. 그러다가 별당에 있는 서궤의 비밀공간에서 당시 금서가 되었던 설공찬전을 발견하게 된다.하지만 그따위 것보다 송주에게 더 중요하고 기가 막힌 일은 앞으로 혼인을 하기로 약조한 정혼자가 한양의 천하일색 월향을 끼고 논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것이다. 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상황, 송주는 과연 행복한 결혼생활에 골인 할 수 있을 것인가?

금서관의 마법사

마법사들의 도시 로센에 사는 환상술사 이곤에게 '너를 위해 보낸다'는 메세지와 함께 배달된 수수께끼의 흑마법서.그것을 읽고 폭주해버린 그는 대현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정상으로 돌아온다.전임자가 죽어버렸다는 이유로 갑자기 호라스마법도서관의 별관인 금서관을 맡게 된 이곤. 어느날 몇 년 전 집을 나가버렸던 용, 레베온이 돌아오자마자 이곤에게는 수집인의 집에서 사라진 흑마법서를 찾으러 가야만 하는 일이 벌어진다.

수호천사가 필요해!

무술 되지, 해킹 가능, 전직 모델 출신 엄마친구딸은 완전 만렙 능력자!그런 완벽녀 송솔에게도 말 못할 비밀은 있다.전직 FBI요원이었던 그녀는 마약전쟁에서 죽은 마약갱 두목의 쌍둥이 자녀를 감시하다가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에 휘말렸다.그러던 중 동료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FBI에서 사직하고 엄마 친구의 양평 별장에서 요양을 하며 지내고 있다.한편 요식업체 판푸드의 둘째 아들 모건은 뉴욕에다 연 캐주얼한 한식당의 경영에서 밀려나 한국으로 돌아왔다.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양평에 있는 집으로 갔더니 자신을 맞이하는 웬 수상한 낯선 여자. 알고 봤더니 엄마 친구 딸이란다.모건은 예전에 투자한 엔터테이먼트 업계의 공사장으로부터 들은 톱스타 사랑의 보디가드로 그녀를 추천해서 자신의 집에서 쫓아내 버린다.사랑의 로드매니저로 위장하여 보디가드 노릇을 하던 솔은 그 생활에 질려버린 나머지 빨리 사랑의 사건을 해결하여 해방되기로 결심한다.졸지에 아이돌 스타의 보디가드 겸 로드매니저가가 되어 생고생의 길을 걷게되는 솔. 그 난관에서 헤쳐나오고자 풀두뇌 가동!그 와중에 왜 말도 안되는 스캔들은 자꾸만 펑펑 터지는 건데! 왜!

보름달의 마법연대기 1부 리의 이야기  대여무료

태양의 저주 아래, 멸종한 짐승의 모습으로 살게 된 인간들.진정한 운명의 짝을 만나 결혼을 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보름달이 뜨는 날 단 하루, 여자들은 짐승의 모습에서 사람이 되고, 세상에는 온갖 흥겨운 잔치와 무도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남녀는 운명의 짝을 찾아 보름밤을 헤맨다.운명의 짝을 찾아 대도시 베가온으로 온 시골소녀 리는 오랫동안 동경했던 베가의 모습을 한 레모를 만나게 된다.리는 운명의 짝을 결정하는 것은 운이라고 믿는 반면, 레모는 운명의 짝을 결정하는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리는 마룡기사로서 한 달에 한 번만 여자가 되는 삶에 만족하고 있고, 레모는 책임과 의무를 지지않은 상태로 청춘을 즐기면서 마냥 모험만을 즐기고 싶다.이 둘은 과연 운명이 짝을 찾아 사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운명의 짝을 결정짓는 것은 과연 운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 때문일까?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보름달의 마법 연대기 2부 레모의 이야기  대여무료

태양의 저주 아래, 멸종한 짐승의 모습으로 살게 된 인간들.진정한 운명의 짝을 만나 결혼을 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보름달이 뜨는 날 단 하루, 여자들은 짐승의 모습에서 사람이 되고, 세상에는 온갖 흥겨운 잔치와 무도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남녀는 운명의 짝을 찾아 보름밤을 헤맨다.운명의 짝을 찾아 대도시 베가온으로 온 시골소녀 리는 오랫동안 동경했던 베가의 모습을 한 레모를 만나게 된다.리는 운명의 짝을 결정하는 것은 운이라고 믿는 반면, 레모는 운명의 짝을 결정하는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리는 마룡기사로서 한 달에 한 번만 여자가 되는 삶에 만족하고 있고, 레모는 책임과 의무를 지지않은 상태로 청춘을 즐기면서 마냥 모험만을 즐기고 싶다.이 둘은 과연 운명이 짝을 찾아 사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운명의 짝을 결정짓는 것은 과연 운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 때문일까?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