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짝사랑수 #짝사랑수는개뿔내가먼저라공 #로동수 #게으르공 #포스트아포칼립스 #로드무비“2014년 n월 nn일, 세계가 뒤집혔다. 정확하게 그 바이러스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재난은 뉴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피난 속도보다도 빠르게 퍼졌고, 당국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했다.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꼭 영화 속의 좀비와도 같다고 하여 그 바이러스를 좀비 바이러스라 명명했다. 좀비를 피해서 남쪽으로 도망쳐라. 시민들을 지켜주지 못한 정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그리고 그 후 1년….”“야,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와서 술잔이나 좀 닦아!”“맨날 공짜로 부려 먹고. 아, 진짜. 존, 너무 한 거 아니에요? 게다가 사람도 없는데 술잔은 닦아서 뭐해요!”작가 페르의 장편 BL 소설 『산 자의 밤, 죽은 자의 아침』.뒤집힌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남자의 『산 자의 밤, 죽은 자의 아침』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임테기 두 줄과 함께 뒤바뀐 인생! 도망수&집착공의 쫓고 쫓기는 세계일주 로맨스! 휴일을 맞아 누나의 집으로 놀러 간 레이몬드. 그는 20세기 옛적 지구의 물건. 즉, 골동품 같은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한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레이몬드는 그 자리에서 임테기를 사용해 본다. 그 결과 임테기에는 빨간색 두 줄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남성도 임신이 가능해진 시대. 그러나 레이몬드는 애인인 일리야와 아이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임신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는 상황! “남자가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 뜨면 고환암일 수도 있어!” 벼락같은 누나의 외침과 함께 레이몬드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임신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빼도 박도 못하는 임신 소식. 레이몬드는 자신 몰래 임신을 시킨 일리야에게 따진다. 하지만 돌아온 일리야의 반응은 레이몬드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마는데…! “임신했다! 이 거지 같은 놈아!” “…누구 애지?” “당연히 네놈 새끼지! 이 인간XX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