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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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볼렌테 데오(Volente Deo)

젊은 나이에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하얀.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거 같아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겠다는 일념으로 글도 쓰지 않고 ‘휴가를 잘 떠나는 법’에 대해 고심을 하게 된다.그러다 최근 유행하는 자유도가 높고 아름다운 배경과 이벤트가 다양한 게임, <끝없는 모험>을 알게 되는데.처음 게임을 접속하는 순간, 도둑질을 시도하다 혼나고 있는 NPC 소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그들과 함께 살게 된 하얀(아샤).그러던 어느 날, 한 점성술사가 아샤가 머무는 집의 주인인 할머니를 찾아오고, 죽음을 선고받은 할머니로부터 상자를 건네받게 된다.그렇게 아샤는 남들과는 다른 반강제적으로 계승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계승하게 된 직업은 반쪽짜리 힐러, ‘달의 신녀’.자신의 다른 반쪽을 찾아내야만 하는 아샤는 여행길에 오르게 되고, 우연한 기회로 고레벨의 유명 탱커 유저 한 명을 소개받게 되는데...태양의 신과 달의 여신이 서로를 보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게임 속 세계관에서 게임을 하는 두 유저,고레벨의 탱커 라헬과 초보 유저 아샤.두 신의 신도가 되면서 히든 클래스라고 하는 소수만 누릴 수 있다는 게임 속 직업을 획득하게 되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신인 태양의 신과 달의 여신을 해방시키기 위해 끝없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달콤하게 예쁘게 사랑스럽게

#현대물 #동거/배우자 #다정공 #사랑꾼공 #다정수 #임신수 #달달물 #힐링물 #3인칭시점​“말도 안 돼. 나 지금 꿈꾸고 있는 거 아니죠? 정말이죠? 응?”여기에 우리의 사랑의 결실이 존재한다.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일. 감히 꿈에서조차 조심스레 바라왔던 그런 일이 기적처럼 저희들에게 찾아온 것이다. 어느새 하랑의 입가엔 미소가 걸려 있었다. 진혁이 좋아하는 행복에 폭 젖은 예쁜 미소. 하랑이 조심스레 배에 손을 가져다 댄다. 그 찰나, 마음을 흔드는 기적 같은 움직임. 그래, 마치 기적처럼.​통.통.“도담아…….”하랑의 표정이 놀라움에서 기쁨으로 바뀐다.어서 진혁이 왔으면 좋겠다. 하랑은 지금 이 순간 너무도 진혁이 보고 싶었다. 오로지 떠오르는 생각은 사랑하는 그가 보고 싶다는 것, 그것뿐이었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