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시맨틱 에러(Semantic Error): 전산학상의 논리적 오류조장: 추상우발표자: 추상우part1 자료 조사: 추상우part2 자료 조사: 추상우자료 취합: 추상우발표 자료 제작: 추상우참여한 조원 명단: 추상우교양수업 과제에서 무임승차 조원들의 이름을 모조리 빼버린 컴공과 추상우. 그 때문에 이상한 선배와 엮이게 된다.무임승차3: [덕분에졸업못하게생겼네나좀봐요후배님] 20:23해외 유명 대학원 유학을 앞둔 디자인과 장재영. 디자인 실력, 외모, 집안, 인간관계, 뭐 하나 빠질 데 없는 그가 추상우만은 어렵다.“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야. 네가 날 그렇게 무시하지만 않았다면 PPT 같은 건 웃어넘기고 말았을 텐데.”“절 아주 호구로 보시나 본데, 크게 착각하신 거예요. 전 무서운 것도 없고 살면서 또라이, 쓰레기, 관심종자 다 퇴치해 봤습니다.”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모바일 게임을 함께 제작하게 된 둘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고….“잔말 필요 없고 이거나 대답해 봐. 너 어제 섰어, 안 섰어?”“제 색욕을 부정할 생각 없어요. 선배와 있으면 종종 흥분해요.”“…단어 선택 봐라.”“그렇다고 뭐가 달라져요? 선배의 Y성염색체가 X로 바뀔 확률은 0%잖아요.볼트와 볼트, +극과 +극, N극과 N극.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재영은 뻔뻔하게 계속 다가온다.“예고. 1분 뒤 키스할 거야. 도망가려면 지금 가.”상우의 완벽한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새빨간 시맨틱 에러, 장재영! 과연 디버깅할 수 있을까?
“주는 대로 처먹어.”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네 음식점 바로 옆에 집을 얻어서매일같이 깽판 칠 테니 두고 봐.”두려움을 모르던 검사 체스터,귀찮다고만 생각하던 여행을 시작한 뒤누구에게도 밝히기 싫은 약점이 생겨 버렸다.빨강 머리, 빨강 머리, 그놈의 빨강 머리!어느새 정신 차리면 그를 보고 있는 이유가 뭘까?그가 위험해지면 몸이 먼저 나가는 이유는 또 뭐고?“왜 머리로 남의 정강이를 짓누르냐?”“베개가 있어야 편하잖아.”산적 떼가 날뛰는 숲과 텅 빈 주머니 사정,전설 속 괴물, 그리고 요리사의 반항까지.어느덧 남부에 다다랐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폐하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네.이 왕국은 내게 그만큼 중요해.”17인의 현자이자 왕궁 박사인 파블로 페어비셀,휴가로 여긴 임무 중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며비겁함과 충성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더 알고 싶어. 체스터에 관해.”“자네도 많이 변했군.”나날이 가까워진 일행은 어느새 적국 치르에 발을 딛는다.과연 그들은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안틸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거대한 음모와 피할 수 없는 운명,그 속에서 갈등하는 하찮은 영웅들의 이야기.
서양시대물, 판타지물, 전쟁물, 회귀물, 강공, 미인공, 야망공, 강수, 후회수, 검사수, 왕자공, 리버스, 이공일수『부서진 룩의 반격』“네가 필요하다, 달빛검.”달콤한 말에 나는 그레이의 것이 되었다.그레이가 필요하다기에 왕이 내린 칼로 왕국을 쪼갰다.그레이가 원하기에 스승에게 배운 검으로 스승을 겨누었다.선봉을 이끌어 아리베스 왕가를 쳤고, 무수한 사람을 죽였다.변절자, 학살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았다.내 관심은 오로지 발론 후작을 새로운 왕으로 만드는 것이었다.그리고 죽음 앞에서야 나는 깨달았다.‘훌륭하다, 엔슬리 메이킨. 좆같은 인생을 살았구나.’그레이를 도망치게 하고자 국왕군을 유인해서 낭떠러지로 떨어진 엔슬리.그러나 깨어나 보니 열여섯, 아직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시절로 돌아왔다.다시는 이복형 그레이 질라라드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과거에는 차갑기만 하던 그레이의 태도가 어딘가 달라졌다.“내 마음이 변했다면 믿겠니?”“뭐?”“말을 잘 못 알아듣는구나, 엔시.난 널 갖고 싶은데.”
※'보너스 스테이지'에 미디어믹스 대본이 새롭게 수록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교양수업 과제에서 무임승차 조원들의 이름을 모조리 빼 버린 컴공과 추상우. 그 때문에 이상한 선배와 엮이게 된다.무임승차3: [덕분에졸업못하게생겼네나좀봐요후배님] 20:23해외 유명 대학원 유학을 앞둔 디자인과 장재영. 디자인 실력, 외모, 집안, 인간관계, 뭐 하나 빠질 데 없는 그가 추상우만은 어렵다.“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야. 네가 날 그렇게 무시하지만 않았다면 PPT 같은 건 웃어넘기고 말았을 텐데.”“절 아주 호구로 보시나 본데, 크게 착각하신 거예요. 전 무서운 것도 없고 살면서 또라이, 쓰레기, 관심종자 다 퇴치해 봤습니다.”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모바일 게임을 함께 제작하게 된 둘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고….“잔말 필요 없고 이거나 대답해 봐. 너 어제 아무렇지도 않았어?”“제 색욕을 부정할 생각 없어요. 선배와 있으면 종종 흥분해요.”“…단어 선택 봐라.”“그렇다고 뭐가 달라져요? 선배의 Y성염색체가 X로 바뀔 확률은 0%잖아요.”볼트와 볼트, +극과 +극, N극과 N극.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재영은 뻔뻔하게 계속 다가온다.“예고. 1분 뒤 키스할 거야. 도망가려면 지금 가.”상우의 완벽한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새빨간 시맨틱 에러, 장재영! 과연 디버깅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