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존기』,『광존』의 작가 김한승이 내놓은 회심작!혈마귀 단천우가 새로운 정점으로 향하는 『악마지존』!정사대전 이후 마교가 힘을 잃었다고 생각한 무림의 구대문파는 큰 착각을 하였다.그 사상 최대 규모였던 정사대전의 주역이자 마교주였던 악마제 단승의 아들, 단천우.피의 마성을 지닌 그가 마교의 재흥을 위해 마교 소교주의 이름으로 떨쳐 일어났다!"악마가 아닌 악마들을 부리는 절대(絶對) 무(武)의 지존이 되겠다!"중원을 한없이 떠돌며 강호고수들과 만나 끊임 없이 자신을 시험하는데…….단천우, 그가 이를 정점은 도대체 어디란 말인가?
김한승 신존<낭인무적>의 주인공 천호, 아니 '악마지존 단천호'의 중원평정기 완결편!전편을 잇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이 조합되어 있다. 무림 사상 최강의 고수라 불린 사나이, 혈응신마와 피를 그리워하는 광인, 신존의 부활이 절대적인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중원을 피바다에 잠기게 한다.
창기의 자식으로 태어나 돈 없는 설움에 절던 구양위 도둑질을 하다 매질을 당하던 중 만난 한 노인의 구함에 듣도 보도 못한 천무신궁으로 향하다!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신체, 천령지체의 주인! 천무신궁 역사상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천무십관에 발을 딛고 십오 년 후, 경천동지할 무공을 얻어 대천군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김한승의 신무협 장편 소설 『대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