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루비.하지만 사랑 없이 등 떠밀려 한 결혼생활은 사건 사고의 연속이고 남편이 된 강호와 오랜 시간 루비만을 마음에 두었던 선배 장우 사이에서 루비는 혼란이 오기 시작한다.그리고 그녀를 호시탐탐 괴롭히려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바람 잘날 없게 되어버리는데 그녀는 위기를 어찌 버텨내고 누구를 택하게 될까?
조선 시대 배경으로 펼쳐지는 퓨전 사극.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를 부패해버린 세상에 남들 앞에 나설 수 없는 외모를 가진 양반 소녀 소은과 백정 복남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그들을 주시하는 자객 집단과 정체불명의 사람들로 인해 파란만장한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
<자살한 자는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다>자살한 자들이 가는 천국도 지옥도 아닌 그 어딘가에 있는 이름 없는 세상.그곳은 자살한 자들을 벌하듯 또다시 자살이 용납되지 않는 곳이다.버거운 현실에 자살을 감행한 서진은 그 세계에 떨어져 왕의 손에 붙잡히고 폭군과 같은 왕과 그의 여인들에게 모진 수모를 겪게 된다. 그러나 다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에 좌절한다. 그러던 중 이 세계의 전왕이었던 이로부터 도움을 받아 궁을 탈출하게 되는데…….누군가 자신을 죽여 주기를 바라며 사는 왕과 그를 죽이고 왕이 될 운명을 갖게 된 여인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