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지첼
슈지첼
평균평점 3.83
후작님을 녹이는 방법
3.5 (1)

차갑고 수상한 성에서 펼쳐지는 생존 로맨스! 에이드리안이 결혼해서 간 곳은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성이었다. 부인은 만나는 것 조차 쉽지 않고, 성은 춥기만 하다. 얼굴을 보면 죽인다는 소문의 주인공 프레이 뷔시아 후작.차가워도 너무 차가운 그녀의 마음을 에이드리안이 녹일 수 있을까? *** “……여보.” &ld...

이상한 황성의 가짜 남편
4.0 (2)

망했다. 왕자님이 도망쳤다.“유셀. 네가 좋겠구나……. 너밖에 없다. 이미 대역도 몇 번 한 적이 있지 않나.”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왕자를 대신해 가짜 왕자 행세를 하게 된 기사 유셀.그의 어깨에 나라의 운명이 달렸다!“이제 어쩌지?”“어쩌긴 뭘 어째. 결혼하는 거지.”왕자 행세에, 대리혼까지.유셀의 불안과 달리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조용히 지냈으면 좋겠군.”“……예?”“눈에 띄지 말라는 소리다.”예상치 못한 황녀 에시니아의 냉대와 어쩐지 꼬여만 가는 황궁 생활.과연 유셀은 황궁에서 잘해 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