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라
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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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달(뜨거운달 2부)

★ 본 도서는 <뜨거운 달> 2부입니다. ★군주의 자리에 오른 상아는꼭두각시 황제가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묵연이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지만,되돌아온 것은 긁히고 찌그러진 그의 은가락지뿐.딸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선 양위천과 혼례를 수락해야 한다.“거봐! 죽었으니까 화도 못 내고, 아무 말도 못하잖아!안 볼 거야 당신 서신 따위……당신이 죽었는데 서신 따위가 다 뭐야! 뭐야…….”무신으로 불리던 묵연은수없는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 돌아오지만,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아의 혼례소식.아내이자 주군인 그녀.다시 그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꺼이 무엇이든 무슨 짓이든 하기로 한다. “하아, 하아……. 누구……?”그림자의 목울대가 천천히 흔들리며 나직한 음성이 흘러나왔다.“그대의 주인.”

뜨거운 달

상아(姮娥)!달콤한 독, 아름다운 나의 지옥. 너를 만지는 순간 파멸은 시작되었다! “앞으로 죽이고 싶은 자가 있다면 내게 말 하거라. 하늘이 있어 천벌을 내린다면 한꺼번에 받으면 그만이니.”“내 대신 천벌도 받아주겠다는 말인가요?” “한 두 명 더 죽인다고 한들 내 죄가 더 무거워질 것도 없다는 말이다.” 살인귀, 원요의 살인 병기, 묵귀들의 왕.... 수많은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불리는 사내 백묵연. 피투성이가 되어 복수를 끝낸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계집아이. 너는 대체 누구지? “실은... 죽은 여을 황제의 누이가 뱀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면 그 뱀의 나이가 열여덟쯤 되었겠군.” “하온데 그 일은 어찌 궁금해 하시는 것입니까?” “글쎄, 내가 뱀에 홀린 것인가 해서…….”

놓지 않아

이 책은 [치명적 게임]의 15세 개정판입니다.세진.벗어나고 싶었다, 이 지옥같은 굴레에서!첫사랑을 배신하고 선택한 유학길다시 태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건 그녀가 배신한 남자!성하. 상처만 남겨 준 나의 핏빛 첫사랑 너로인해 내 뜨겁던 심장은 까맣게 타버렸다.너에 대한 증오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아무리 벗어나려 발버둥 쳐도 나는 너를 놓지 않는다. 성하의 눈동자는 얼음처럼 차가웠다. 그는 13년 전에 알던 그 사람과 달랐다. 다정함과 따뜻함이라곤 없는 무자비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한 가지 더 일러두는데 너희 회사 지분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것도 나야. 쉽게 말하면 네게 스카우트 제의를 요청한 것도 내 의견이었어.”세진은 뒷목이 서늘해졌다. 어쩐지 함정에 갇힌 기분. “역시 한국에 돌아오는 게 아니었어…….”“아니, 넌 반드시 여기로, 아니 내게로 돌아왔을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었을 테니까.”관능적이고 뜨거운 그들의 게임이 시작된다!

미치도록 너를

(15세이용가_개정판)"아, 아저씨…." 그는 문득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가 생각났다. 손바닥 안에서 바르르 떨던 작고 따뜻하던 생명체. 자칫 손에 힘을 주면 바스러질까 봐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어루만지던 병아리. "금방 괜찮아질 거다." 그녀를 더 가까이 끌어당기며 가녀린 어깨와 팔을 계속 문질러 주었다. 그러나 이 행위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그녀가 아닌 그였다. 잊고 있었다. 손바닥 안의 그 병아리를 만질 때마다 사실은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너무 소중하고 예뻤지만 종종 움켜쥐어 터트려 버리고 싶을 때가 있었다. 너무 연약해서 지켜줘야 했기에 오히려 파괴해 버리고픈 어두운 욕망에 사로잡히곤 했었다. **본 도서는 외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혹의 시』 의 작가 황이라의 장편 로맨스 소설 『미치도록 너를 (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미치도록 너를 (개정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