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키잡물 #후회공 #황제공 #집착공 #광공 #미인공 #성장기인 수 #안 그래 보이지만 싸움 잘하 수 #공 뒤통수 후려치는 수 #지 잘난 맛에 살다 뒤통수 후려맞는 공 #정력공 #짝사랑인 줄 알았는데 아니고 #지 감정도 모른 바보 공 #동양물 누군가 물었다. 용은 왜 꽃을 탐하는가. 그러자 진실을 아는 자가 답하였다.그것은 꽃이 용의 먹이이기 때문이다.하여 용은 그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노라고.용을 사랑한 꽃, 태이서와 탐하는 것밖에 몰랐던 서겸.귀애하고 다정히 대해 주었지만, 서겸은 그것이 연정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그저 온전히 손에 쥐고 싶을 뿐이었다. 그래서 쥐었다.하지만 그렇게 생각했을 뿐, 막상 손안에 쥔 건 아무것도 없었다.『나를 데려가 줘』, 『비밀의 연인』, 『괴물공자』의 작가 에스피의 장편 BL 소설 『내 예쁜 꽃』.용족과 화족의 운명적인 로맨스 『내 예쁜 꽃』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판타지, 요괴공, 광공, 집착공, 다정공, 반요수, 임신수, 순진수]50여 년 전, 흰 여우 일족 백주가의 공주가 인간과 관계를 맺고 낳은 반요인 이한주.그는 반요라는 이유로 일족에서 온갖 멸시를 당하며 살아왔다.하지만 뱀 일족 사해가의 가주, 명은 달랐다.그는 유일하게 한주의 이름을 불러 주는 사내였다.“만약에 개화를 하게 된다면……나를 찾아와 주겠느냐?”그로부터 수십 년 후.한주는 명의 바람대로 려로 개화하지만,태생, 능력, 신분 차이 때문에 자신이 부족하다 느껴 다가가지 못한다.결국 그의 령을 어기고 도망치는 한주.분노한 명은 한주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명님께 저는 어울리지 않아요.”-백주가의 반요. 이한주-“그렇다면 받아들여야지. 그것이 네가 지녀야 할 령(令)이다.”-사해가의 가주 사해명-[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시대물 #역키잡 #연상수 #미인수 #인외존재 #연하공 #미인공 #인외존재‘예쁘게 생긴 아이야. 기억하렴. 언젠가 그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부름에 답하면 안 돼. 두 귀를 막고 이곳에 숨어 있는 거야.’여자가 경고했지만, 난 어리석었다.여자는 물론 그가 준 기회까지 날려버렸다.“꼭꼭 숨어. 내게 들키지 말고.”이매는 집요했고 요사스러웠다.“재이, 찾았다.”상냥한 목소리와 달리 절 보는 그 눈은 사납고 거칠다.그래서 알 수 있었다.날 속이고 있구나.그러나 난 여전히 어리석어…….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수 : 민재이 - 부모의 죽음 후, 먼 친척인 백부의 도움으로 서씨 가문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혹시라도 제 존재가 백부와 서씨 가문에 피해를 끼칠까 봐 숨죽이고 사는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믿는 건 서가의 장자 도운뿐이다.갓난아이 적부터 유일하게 절 따르는 도운이 너무 예뻤고 귀여웠다.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아이 적부터 끼고 키운 귀여운 동생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도운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하지만 그러던 와중, 바로 제 부모에 대한 죽음과 제 정체에 대해 몰랐던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공 : 서도운 - 서가의 유일한 적자. 세도가의 아들.요사스럽다는 말이 어울릴 만큼 무척 아름다운 사내. 대외적인 모습은 나쁘지 않으나 실상은 정없고 이기적이고 포악하다. 그가 정을 주는 이는 짝으로 각인한 재이뿐.이매 공주라 불리었던 이매 어미와 인간 아비 사이에서 태어난 인외 존재.어미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이미 재이에게 각인하여 도운의 관심은 재이뿐이다.처음부터 마지막까지.그의 모든 관심은 오로지 재이를 얻는 것뿐인데.“난 형님이 없으면 죽을 거야.”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현대판타지 #집착공 #초월적존재 #미인공 #다정공 #백색증수 #임신수 #키잡물 #달달물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그건 태에 존재하는 순간부터 이미 정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아득한 것.밤이 긴 날,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색이 없었다.밤에 모조리 색을 빼앗겨 버린 채로 세상에 내던져졌다. 잔혹한 현실 앞에 아이는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누군가는 희열에 몸서리쳤다.“태어나셨구나. 내 신부께서.”네 손에 다 쥐여 줄 테니.그러니 신부님. 부디 내 날개 아래로.멈춰 있던 시간이 마침내 흐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