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백
풍백
평균평점 2.71
설향
3.33 (3)

풍백의 신무협 장편소설 『설향』. 나는 부모의 사랑은 몰랐으나 사부님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고, 형제의 우애는 몰랐으나 사저들로부터 내리사랑을 받았다. 우정을 알았을 때는 동료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사랑을 알았을 때는 많은 여인들로부터 애정을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받기만 했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려 한다. 갈 것이다. 가서 내 몸이 움직이는 한 검을 휘두를 것이고,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적을 벨 것이다. 그것이 그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다.

달이 지다
5.0 (1)

원수의 자식이라 생각하며 냉대해도 아버지가 좋았다. 독설과 욕을 퍼부어대도 동생들이 좋았다. 나를 죽이려 해도 그런 동생들을 있게 해준 어머니가 좋았다. 그래서 남궁세가가 좋았다. 그들을 사랑하고 세가를 사랑했었다. 그랬기에 노력했고, 세가의 더려운 오명을 씻고자 죽을 것을 알면서도 등 떠밀려 먼 길을 갔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돌아보게 할 것이다. 검을 들어 만천하에 나를 증명할 것이다. 후회해라. 그리고 한탄해라. 내가 반드시 그리 만들어줄 것이다.

검은 꽃에지고
0.5 (1)

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 세인들이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하나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었구나.

패 자 지 천

한 자루 창으로 천하를 질타한다. -창은 절대로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나는 창을 잡았다. 자신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고, 가족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다. 이제는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고자 창을 잡는다. 안다. 그러자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함을, 그래도 나는 창을 잡는다.

절대강자

[완결]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인!목숨을 줘도 안 아까울 친구와 동료들!불속에 뛰어들라 해도 말없이 따를 부하들까지!그들 모두가 눈앞에서 죽어 갔다. 이제는 내가 희생할 차례다.그들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바꾸겠다.그 앞길에 수라가 있어도 벨 것이요,부처가 있다 해도 벨 것이다.기다려라!내가 죽을지언정, 너희가 죽게 놔두지 않는다.반드시!

신의비서
1.5 (1)

[완결]영웅은 난세에 태어납니다. 그렇기에 피의 길을 걷는 것이 숙명입니다. 백 명을 죽여 만 명을 이롭게 하는 것이 영웅이지요, 하지만 이 아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도 수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것이고 그렇기에 영웅이라 불리지 못할 겁니다.

아! 형산파
2.5 (2)

진짜 무술가 풍백이 펼치는 생생한 무협 <아! 형산파>누구는 영약을 먹고 고수가 되었다고 했다.누구는 우연히 전대고수가 남긴 비급을 보고 고수가 되었다고 했다.구누는 타고는 가문에 좋은 가문, 좋은 스승을 만나서 고수가 되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는 오로지 노력만으로 고수가 됐다.<아! 형산파>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패왕전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대사형임에도 대사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패왕성의 대제자 강무진. 아무것도 없는 그가 패왕무고에서 선택한 두 가지 무공, 그리고 이를 통해 이뤄나가는 패왕의 전설! 무엇이든 부숴버린다! 강호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아수라패왕권! 무엇이든 막아낸다! 소림사의 비전 중의 비전 금강불괴신공!

아! 형산파 외전

그는 노력했다 십여 년간 한시도 칼을 손에서 놓지 않고 휘둘렀다.  오로지 다 무너져가는 사문을 살리겠다는 일념에서였다.  십여년간 지겹게 노력했다.  자는 시간, 먹는 시간까지 쪼개고 아껴가며 그는 칼을 휘둘렀다.  그렇게 그는 고수가 되었다.  풍백의 신무협 장편 소설 『아! 형산파』

아! 남궁세가

한때는 천하에서 알아주던 남궁세가! 그러나 현재는 몰락해버려 천대받고 멸시받는 곳! 그곳에 방계혈족인 낭궁강해가 온다. “목숨값은 도대체 뭐로 갚아야 하는 걸까?” 숙부인 남궁조석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한 남궁강해의 처절한 노력과 성장이 펼쳐진다. “제왕검형을 완성하는 날, 천하의 모든 이들이 네 앞에 무릎 꿇을 것이다.”

일생일검 매향만리
3.33 (3)

북명세가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던 아이는 선연을 통해 화산파의 진인 자하를 스승으로 모시며 서우라는 새로운 이름과 인생을 받게 된다. 갚을 길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주던 스승 자하는 끝내 신선에 이르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된다.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슬픔에 괴로워하던 서우는 스승 자하가 환생을 하여 새로운 선연을 이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되지만, 알 수 없는 음모에 휘말려 밀실에 갇힌 뒤였다. 오로지 스승 자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지만, 순간 찾아온 심마에 기가 흔들리며 강제로 반로환동을 하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된 북명세가에서 북명서우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면서, 이 또한 스승이 미리 예견한 안배임을 알게 되는데…….

구검쟁패
0.5 (2)

마교의 발현을 막아낸 아홉 세가. 그 중심이었던 백리세가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천하는 그들을 팔대세가라 칭송했다. 하지만 팔대세가에서는 절대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았으니, 각 가문을 대표하는 아홉의 검의 투쟁[九劍爭覇]이 무림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 천애고아로 거지들과 살아가던 아이에게 어느날 아버지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백리은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백리은우로서 살아가고, 다양한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중에는 무공도 있었다. 다행히 재능은 있는지 무공을 익힐 수 있었고 비무를 통해 강해져갔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성장해가던 일상이 변해버렸다. 다급히 길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따랐지만, 매복한 자들의 습격을 받는다. 습격자들은 놀랍게도 팔대세가의 중진들이었다. 그 습격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필사의 행보로 백리세가로 향하는 백리은우. 그 길의 끝에는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