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유
김소유
평균평점 2.00
D-100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이해진. 스물여덟 살. 봄. 오늘 절망 같던 삶을 마무리한다. 차분하게 준비를 끝낸 그녀에게, 죽음 앞에서 떠오른 한 가지 미련. “남자랑 못 자 봤어.” 죽음을 유예하고 그녀가 찾아간 곳은, 어릴 적부터 친하던 오빠의 집이었다. 초등학생 때 빼고는 손도 잡아보지 않은, 순수하게만 알고 지낸 신주원에게, 별안간 내던진 그녀의 파격적인 말. “나랑 잘래?” 처음에는 아는 동네 오빠. 그다음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상대. 그 후에는 임시 남자친구. 나아가서 동거인. 그리고……. 차츰, 주원은 해진에게 있어 일상의 전부가 되었다. 『옆집에 두 남자가 이사 왔어요 (303호)』의 작가 김소유의 장편 로맨스 소설 『D-100』.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D-100』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망할 영지의 시한부 영주
2.0 (2)

빙의했는데...영지는 망하기 직전이고 난 시한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