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웨어울프 등 상상 속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기이한 존재들이 활개를 치는 영국 런던.정보부 소속의 비밀 조직 요원이자 ‘하이랜더’인 디 던웰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적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조직의 안가(安家)로 도피하던 중 정신을 잃고 추락하고 만다. 한밤중에 지붕을 뚫고 한 가정집 집안에 떨어져 버리는 디.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린 디는 드레드헤어에 선글라스를 낀 2미터 거구의 살벌한 집주인, 잭 아이언하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 단순무식하게만 보이는 남자가 실은 전세계에 두 명 밖에 없는 블랙스미스 마스터이며 오랜 시간 함께 싸워온 자신의 단검, ‘칼릴’을 만든 대장장이였음을 알게 되는데....조직원으로서 정체불명의 이세계 생물체가 벌이는 연쇄살인사건을 뒤쫓는 한편, 시끄럽게 구는 잭과 티격태격하는 사이 점점 견고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져 가는 디.세계 최강의 무기를 만들어내는 무스펠하임의 대장장이와 불사(不死)의 존재 하이랜더가 엮어내는 현대판타지 전투로맨스!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재회, 다정공, 대형견공, 단정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사건물, 3인칭시점[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 수정되었습니다]
- 커피까지는 우정이지만 베이글 샌드위치부터는 애정이라고요.며칠 동안의 철야 근무 끝에 집에 돌아온 간호사 유진.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동거하던 애인이 말도 없이 집을 처분하고 이사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이었다. 자신에게 남은 것은 옷가지 몇 개를 담은 고장난 캐리어 하나.허탈한 마음으로 캐리어를 끌고 길을 걷던 유진은 길에서 애인과 닮은 남자를 발견해 달려가지만, 자신의 착각임을 깨닫고 실망한 나머지 정신을 잃고 만다.다행히 낯선 남자는 길에 쓰러진 유진을 구해 주지만, 우연하게도 그는 애인이 처분한 바로 그 집에 새로 들어와 살게 된 젊은 사업가 데인 도터였다.정신을 잃은 유진을 집으로 데려 온 데인은 오갈 데 없는 동양인 청년이 하루 아침에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길거리에 내앉게 된 사연을 듣고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그리고 유진의 애인에게 오래전부터 약혼녀가 있었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데인은 충격에 빠진 유진에게 '복수하지 않겠냐'며 충동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데......#현대물 #동거/배우자#재벌공 #미인공 #능력공 #사랑꾼공 #다정공#능력수 #순정수 #상처수 #바른생활수#할리킹 #오해/착각 #달달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 본 도서는 15금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대 한국 배경 #판타지 #인외존재 #티격태격 #운명 #해피엔딩#강공 #미남공 #흡혈공 #강수 #평범수 #상처수현대, 인간이 지배하는 세계의 한국. 처음 나라를 세울 때 지상에 강림했던 신들은 잠들고, 그들을 보좌해 인간을 돕던 ‘선인’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21세기에도 선인과 그들을 받드는 소수의 사람들은 탐욕스러운 역신들로부터 인간과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조직에서 손꼽히는 술사 이무영은 역신의 기습을 받고 대피하다가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이끌려 막다른 골목으로 피했다가 갑자기 나타난 동굴로 추락한다. 그곳에는 봉인당한 ‘혈선’이 있었다.무영의 피를 마시고 힘을 일부 회복한 ‘혈선’은 대신 죽어가던 무영과 약조를 맺는다. 멀어지는 의식 속에서 맺은 그 약조가 신선과 인간이 맺는 특별한 계약임을 깨닫지 못한 채 무영은 목숨을 건진다. 기억이 지워진 탓에 약조에 대해서 잊고 있던 무영은 며칠 후, 붉은 눈을 지닌 남자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남자, 혈선은 그에게 약조를 맺어 목숨을 살린 대가로 피를 제공하라고 요구한다. 내키지 않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를 따라간 무영을 기다리는 것은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과 널찍한 침대였다.“그 짓을 하면 피 맛이 좋아지거든.”“피를 주겠다고 했지 그런 것까지 하겠다고는 안 했어!”몇 백 년 만에 부활한 세상에서 기력을 회복한 혈선 적월은 무엇을 노리는가. 그리고 본의 아니게 충성하던 화주의 원수인 혈선의 파트너가 되어버린 무영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세상의 균형과 평화를 지켜야 하는 곳에서 은밀하게 진행 중이던 균열을 막을 자는 누구일까.전기양 작가의 장편 BL 소설 『붉은 달』.막무가내인 신선과 약조에 묶인 인간의 티격태격 로맨스 『붉은 달』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의식없이 입원해 있는 어머니와 대학생인 여동생의 가장으로 빡빡하게 살고 있는 이의준.친구 결혼식에서 자신을 버린 옛 남자친구인 서도헌을 만난다. 의준이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안 도헌은 그에게서 이력서를 받아 가고, 결국 그를 자기의 수행비서로 취직시킨다.처음 가져 보는 정상적인 직장에서 의준은 도움을 받아 안정되어 가고 둘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그러나 어째서인지 서도헌 또한 과거에 의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실 도헌은 그것이 상처가 되어 의준을 순수한 의도로 도와주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한편 집안의 문제덩어리였던 도헌의 아버지가 빚을 지고 잠적하자, 빚을 받아 내려는 사람들은 도헌과 그 비서인 의준에게까지 해를 끼치려 하는데...#전기양 #현대물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다정수 #단정수 #순정수 #복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달달물 #힐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