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파티의 리더에……. 오, 마왕도 퇴치했어?”열심히 쌓아온 자랑스러운 스펙에 관심을 가지던 공기업 면접관에게서 돌아온 답은…….“그런데… 우리 회사에 지원하기에는 너무 스펙이 높은 것 같은데?”시발. 이게 뭔 소리야?청년실업률 10.3% 청년실업률이 사상최고치를 나날이 갱신하는 시대. 고등학교 때는 모범생으로, 대학생 때에는 죽어라 스펙을 쌓아온 이 시대의 모범 취준생 이선호는 취업문을 코앞에 둔 압박면접에 좌절한다. 아무래도 망해버린 것 같다. 면접이 나한테 물을 먹였으니 공기업 정수기 맛이라도 봐야겠다, 라고 찾아간 직원 휴게실에서 선호는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너 선호 맞지?”고등학교 던전 공략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했던 곽시윤. 사춘기의 끄트머리에서 만난 친구의 목에 걸린 것은 ‘사원증’이었다.
뭔가 거대한 운명이 나를 불러 차원이동을 한 것이 아니라는건가요!!! 설마 호모물을 찍으라고 나를 보낸건가요!! 길 가다가 마치 운명같은 차원이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평범한 마을청년3이 된 이델의 평범한 차원이동 적응기황제인데 수에게 운명을 느꼈'공'내 운명은 평범한 줄 알았는데 황제한테 코 꿰였'수'- 이델(5년 째 26세)21세기 한국에서 살아오던 평범하기 그지 없는 대학생. 알바를 하며 취업준비하다 뜬금없이 차원이동하게되어 이세계의 영웅이 될 줄 알았는데 마을청년3이 되어 차분히 업그레이드를 시도함. 색 짙은 검은 머리, 검은 눈. 깔끔하게 훈훈한 외모였으나 차원이동 후 약간의 (포토샵)보정으로 배우 수준의 얼굴이 됨.* 평범수인 줄 알았는데 사실 안평범했수, 연상수- 유리스 루 덴(21세)평화로운 대륙의 황제로 태생부터 먼치킨. 모든 판타지에서 나오는 먼치킨의 요소를 다 갖췄으며 살떨리는 미모는 덤. 이델이 어, 어? 하는 사이에 끌려가고 만 두려운 미모도를 자랑하고 있음. 백금발과 자색 눈을 가진 요정왕 같은 외모. 먼치킨스러운 많은 요소중에서 이델에게 유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외모 뿐인 비극의 황제.* 연하공/황제공/(이델 앞에서만)소녀이공
차원이동 한 주인공이 로윈의 왕자 다니엘에게 비오는 날 주워지며 시작되는 이야기.주인공은 다니엘에게 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그림자 왕자로서 살아가게 된다.라엘은 어느 날, 제국의 황제 레온하르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로 이런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 라엘 : 차원이동자. 흑발 흑안. 공사다망하게 바쁜 왕자 다니엘에게 길줍당함. 공 때문에 미치겠'수'- 레온하르트 : 황제. 은발벽안에 살떨리게 잘생긴 외모로 존잘생김의 별 아래서 태어났는데 심지어 성격까지 괜찮은 능력있는 황제라 재수없음. 라엘에게 영혼의 덕통사고를 당함. 순정또라이'공' [황제x그림자왕자(차원이동자)][차원이동/판타지][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원수의 고양이가 되었다. 엘로이 아론은 미래를 약속한 아름다운 약혼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아가리라 생각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다. 친구인 테이안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냉정하게 거절당했을 때 그는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친구라고 믿었던 테이안은 그를 무참한 현실로 밀어 넣었다. 배신감과 무력함에 휩싸인 채로 화마에 휩싸인 엘로이. 그것이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한 순간 엘로이는 십오 년 전으로 회귀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냐앙?" 왜 새끼 고양이로 태어났지?! "네가 내 고양이였으면 좋겠어." "하아아악!" 어린 테이안은 나한테 왜 이렇게 질척거리는 거야? 너 동물 싫어했잖아! *** 전생에서 악연으로 끝맺음한 과거의 친구이자 원수 테이안의 고양이가 된 엘로이는 그를 향한 복수를 꿈꾼다. "너무 잘 어울린다, 엘!" "훙!" 핑크 다이아몬드를 목에 건 엘로이는 차곡차곡 계획을 이루어가고 있다. 블레이터 가문의 기둥뿌리를 뽑아버리는 방법으로!
등을 가로지르는 고통. 온몸을 휘감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죽음이 아닌 배신이었다. "살아계셨군요, 공주님." 과거를 잊고 살아가던 리엔에게 찾아온, 과거의 약혼자 칼릭. "사람 잘못 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잖아요." 피하려고 애써도 자꾸만 얽히는 운명. 청산하지 못한 과거. 지운 줄로만 알았던 감정. "절 제멋대로 휘두르는 게 재밌어요?" "그런 걸 바란 적 없어요." "그게 다 무슨 상관일까요? 이미 당신은 제 지금을 망쳐버렸는데." 그런데 어째서 그 말에 칼릭이 상처 받은 것처럼 보일까?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리엔은 그와 계약을 맺는다. "전 모든 진실을 알기를 바라요." 시간이 지나며 칼릭의 맹목적 애정이 의아해지는 리엔. 과거와 현재의 연결점을 찾지 못한 지금은 그저 혼란스럽기만 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예요?" "언제나 당신이 제 반려이기를 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