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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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을 바라다!

* 채동주 (33세)태생부터 남달랐던 여자.자식이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그저 자신의 운명에 순응했던 여자.그리고 죽을 만큼 사랑했던 첫 사랑과의 결혼그러나 여전히 세상은 그녀에게 잔인했다. 두 달만의 파경을 맞이한 그녀.고단하고 서글픈 그녀의 앞에 찾아 온 남자. 박준수"미안해, 널 처음으로 내 마음에 담지 못해서."* 박준수 (29세)여자는 젊고 예쁘고 섹시하고 무엇보다 나를 신경 쓰이게 하지 않으면 된다.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젊지도 섹시하지도 게다가 엄청 신경 쓰이게 하는 여자. 채동주.“네 말대로 여기서 그만두고 싶었어. 그만둘 수 있을 것도 같았어. 솔직히 네 과거가 가볍진 않았으니까. 어쩌면 여기서 그만두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나, 널 안 보고 살 수 없다는 걸 알았어. 너를 안 보고 살 자신이 없어. 그래서 나는 너랑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어. 미안해, 나는 여기서 그만둘 수 없어. 부탁할게. 나, 한번만 믿어 줘. 아니 나만 보고 따라와 줘.”

내 사랑 허니!

미남의 소아과의사 공태헌.태헌바라기만 15년 째인 어린이집 교사 지은수.그리고 태헌의 후배 훈남 치과의사 강우빈.그들의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은수야, 나를 절대 남자로 보지마.” - 공태헌.“왜? 나랑은 연애하기 싫어? 그럼 계약연애는 어때?” - 강우빈.과연 은수의 마음은 어디로 흐를까?

한 겨울의 남자

첫 사랑의 그녀가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일곱 살의 그는 열 살의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그저 귀여운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그녀에게 남자이고 싶었던 그는 언제나 불도저처럼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좋아, 네가 스무 살이 되어도 나를 좋아한다면 그땐 네 마음 받아 줄게.”그녀에게 고백할 그 날만을 기다리며 어서 스무 살이 되길 바랐다. 그리고 마침내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그녀가 먼저 말했다.“누나, 결혼한다.”스무 살 그에게 그녀는 결혼을 통보하고 떠났다. 오직 그녀에게만 가슴이 뛰는 남자 박진우.그 남자의 첫 사랑 한겨울.7년 후 남편과 사별한 그녀와 재회한 그 남자의 사랑 이야기.

그의 소원

10년 전 과외선생과 제자로 만난 현준과 소원. 그들은 서로 첫 눈에 반했다. 서로의 마음을 채 전하기도 전 현준은 군대에 가야했고, 소원은 그 해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면접을 보러 온 여자와 그 회사 직원인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10년만의 재회한 두 사람. 다시 사랑이 시작될까?이현준 32세 5주 훈련을 마치고 다시 찾은 소원의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소원이네가 이사갔다는 말을 들고 소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라는 안내멘트만.찾고 싶지만 찾을 길 없는 소원을 가슴이 담은 남자.은소원 28세 열여덟 자신의 집 주소를 들고 물어보던 대학생 오빠가 그녀의 가슴 속으로 날아 들 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멋지게 고백하리라 마음먹었지만, 그 해 가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소원. 찾고 싶지만 찾아 나설 수 없는 현준을 가슴이 담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