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제조기 서현희 작가가 만들어낸 대한민국 톱스타 세기의 커플,이름하야 ‘박태민세아’ 커플이라 불리우는 두사람의 흔들리지 않는 사랑에 불안한 기류가 드리운다.누구도 그 두사람을 갈라놓을 수 없을 것 같은 이름만으로 브랜드가 되는 박태민과 민세아 커플과 삼각 스캔들에 놓인 주인공은 바로.대학로에서 이미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최고스타인 연기천재라 불리는 차재혁.국제 무대에서의 러브콜을 모두 뒤로하고 톱스타의 자리조차 내려놓으며 대학로 연극 무대에 뛰어든 민세아.사실 알고 보니 차재혁의 오랜 팬?!재혁의 팬임을 예전부터 알아왔지만 무대에서 연인으로 캐스팅 된 두 사람을 바라보는 태민은 그저 불안하기만 한데...팬심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 모르면 간첩, 우주대스타 톱배우, 유준우.만년 막내작가에서 드라마 공모작 당선된 초보 신인작가, 송시연.“아, 진짜. 유준우 씨!! 그게 아니라니까요?!” 이걸로 벌써 한 씬 촬영에 20번째 NG. 절대로.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첫 미니시리즈. 당선작. 첫 촬영에. 기어이 초보 작가 송시연. 사고를 쳐버리다. “그럼 네가 해.”멜로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던 유준우를 섭외하라!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두사람의 좌충우돌 드라마 촬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