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미
최정미
평균평점
사랑한다면 기다려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 작가 봉지현의 예측불허 러브스토리.“우리…… 내일까지는 커플 해야 한다.”준빈이 갑자기 커플을 제안했다.“왜?”“난 헤어진 다음 날이 너무 싫어. 기분이 무지 구질구질하잖아.”준빈이 완전히 풀린 눈으로 대꾸했다.“못할 거 없지.”순간 두 사람의 입술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하게 부딪혔다. 양다리 걸치던 애인에게 보기 좋게 차인 지현에게 찾아온 두 남자.조각 같은 얼굴과 최강 기럭지의 신인배우 명준빈,저돌적인 애정과 엄청난 물질공세를 퍼붓는 국제변호사 민경민.그리고 스캔들 메이커이자 독보적 미모의 최고 한류배우 서하영.네 남녀의 엇갈리는 달콤 짜릿한 러브스토리.표지일러스트 : 비체성

미궁 - 수수께끼의 궁

<미궁 - 수수께끼의 궁> 인조반정 후 19년, 광해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 슬프고도 충격적인 궁중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최정미 작가의 최신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매혹적인 여성,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SBS 드라마 《장옥정》의 원작소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역사의 뒤편에 감추어진 장옥정의 매혹적인 사랑의 기록을 담아냈다. 지금껏 장옥정은 자신의 숙명적 라이벌인 인형왕후의 삶을 그린 《인현왕후전》에서 소개하는 요부 장희빈의 모습으로 역사 속에 남아 있었다. 작가 최정미는 그 대척점에서 누군가 장옥정의 억울할지 모르는 사연을 대변해주는 책이 한 권쯤은 있어야 공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정치적 야욕을 가진 표독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역관인 아버지와 최하층 계급인 천민 노비를 어머니로 두었음에도 신분의 굴레에 함몰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장옥정의 모습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