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색각이상, 태생적인 문제로 색을 구별하지 못 했던 김한겸. 수술로 빛을 보게 되나 싶었던 그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전혀 색다른 세상이 펼쳐지는데……. '진짜 잘 만든 광고만 색이 보이는 건가? 이게 말이 돼?' AE 지망생 한겸, 광고계의 돌풍이 되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내 왼쪽 눈에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왼쪽 눈으로 보는 그 사람들에게 딱 맞는 멋진 옷들이. 단순한 옷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디자이너 우진. 패션계에 한 획을 긋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