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테제
린테제
평균평점 5.00
아포칼립스
5.0 (1)

타인의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옮겨 급속도로 치유시키는 초능력을 갖고 있는 동양인 청년 윤세헌.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가난한 식민지령에서 의사 조수 일을 하며 간신히 입에 풀칠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밤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발의 제국 귀족을 사창가로 안내하다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 팬텀페인과 마주친다. 팬텀페인의 손에 잡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 보니 수십 명의 소년소녀들이 함께 있고, 그들은 한 사람만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 하는 살인 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심지어 그 소년소녀들 중 한 명은 정체를 숨기고 있는 팬텀페인. 긴장과 공포 속에서 어딘지 수상쩍은 적금발의 소년과 파란 머리 청년 등을 만나며 왠지 모르게 은발 귀족 아인스와 한 팀을 이루어 살인 게임을 돌파해 나가던 중, 아인스를 신뢰하게 된 세헌은 부상을 입은 그에게 숨겨 왔던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헌은 아인스의 배신을 알게 되는데.....밀리터리/초능력물/미인공/독설수[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