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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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이우헌에게

게이 역에 강제로 캐스팅된 장주원! 상대역이 악연 이우헌이라고?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우헌 아재와 무서운 요즘 어린애 주원의 7일간의 막상막하 협상기.

태백산에는 호랑이가 산다

변신은 공주만 하나, 뚱뚱한 오타쿠도 변신하는 대메이크업시대.호랑이 악당에게 공주를 빼앗긴 오타쿠 이태산!뭐?! 공주를 구하고 싶으면 악당의 애인이 되라고?!그러나 변태악당에게도 슬픈 사연이 있었으니...아니, 내가 고자라니...!!공주와 결혼하고픈 비굴한 오타쿠의 악당애인대행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단테

라센 제국의 황손 노스태리던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 같은 단테 슈왈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를 미워했다가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잡으려하면 멀어지고 또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도 가까이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 그 영원히 말하지 못할 비밀을 담은 회고록.

빵에는 죄가 없지만

여기 빵을 싫어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런데 그의 직업은 공교롭게도 제빵사.그가 죽기보다 싫은 빵을 만들면서 살게 된 이유는, 오로지 어릴 적 만난 한 시골 소년 때문이다.'빵에는 죄가 없지만, 너는 죄가 있어.'말하는 대로 믿던 순수한 어린 시절. 밥보다 빵이 더 좋은 시골소년 김영춘과, 빵이라면 질색하는 서울 도련님 마진성이 만났다.시골이니 개천에서 다슬기나 주으며 진한 우정을 나눌 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그보다 더 진한 채무관계로 얽혔다!실수로 장난 좀 쳤기로소니, 망친 옷값이 백만원?!성공해서 스무살까지 갚으라는 말에 그러겠노라 호언장담한 영춘.남아일언중천금.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 말 할 수는 없는 법!학교부터 열심히 다니다 끝내 인서울 대학교까지 합격하고 마는데...청운의 꿈을 품고 상경했지만, 서울 생활은 만만치 않고.겨우 구한 베이커리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본사 팀장 마진성은 영춘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이다.너, 나한테 무슨 빚졌냐?!가만... 밀가루보다 더 하얀 저 얼굴이, 기억이 날듯도 안날듯도 한데?깡촌의 기적 김영춘 VS 까칠한 제빵사 마진성!영춘은 과연 기싸움에서 승리하고, 서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시골 청년의 좌충우돌 상경기와, 빵을 싫어하는 남자가 만드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크 이야기.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마음, 한 입 드셔보세요.

삐끼와 조폭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과거 아버지의 죽음이 꼭 제 탓인 것만 같은 조폭공 강치운과,“자자, 민증, 얼굴 빼놓고 하나도 검사 안 하는 우리 '신나 나이트' 신나, 신나, 신나나나!”-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삐끼수 주지상.복수에만 집착하던 강치운이 주지상의 잔망과 주접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실 주지상은 강치운에게 있어 난생처음 접해보는 이상한 놈이었다. 그렇기에 쉽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리라 맘 먹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지상이 제 맘 속에 스며든다. 이렇듯 치운 내면의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지상에게 맘을 주려던 차,"나, 본부장님 배신했어요."지상이 치운을 배신하고 마는데...?!정반대인 두 사람이 만나 각자 새로운 감정을 배우고, 내면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과정을 두근두근 코믹하게 풀어낸 이야기! '신나 나이트'에서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으니, 빨리 입장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