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자가 자신이 쌓아올린 모든 걸 지키기 위해 뒷탈없는 신부감을 고른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세상에 오로지 혼자인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이 둘은 합의하에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다. 연애는 글로 배운게 전부인 여자 윤설과 일밖에 모르는 까칠남 레이먼이 함께 지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달한 로맨스이야기.
친한 친구와 약혼녀에게 배신당해 여자라면 치가 떨리고 사람을 믿을 수 없는 남자(한수혁)와 화려한 외모덕에 늘 억울한 일을 당해야 했던, 그래서 남자라면 지긋지긋한 여자(박하슬)가 있다. 스트레스로 일시적인 시각장애를 가지게 된 수혁은 요양차 펜션에 머물기로 하고, 헤어진 남자친구가 스토커로 돌변해 집과 직장에 나타나자 잠시 피해있을 곳을 찾아 펜션으로 온 하슬.이들이 같은 공간에 머물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는,작정하고 쓰는 로맨쓰이야기.
실연 후 방황하다 로또 1등이 되는 바람에 Bar 하나 차리고 속 편하게 살게 된 한석원. 어느 날 그의 가게에 순진만땅 노멀인 지완이 찾아오고, 열두 살이나 어린 이 애기손님에게 자꾸만 눈이 가는데….남자는 처음이라는 이 코찔찔이를 어떻게 꼬셔야 할까?Bar 'B612'의 사장인 석원과 그의 단골들이 펼치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 “저도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남자는, 처음이라…….” 지금, 시작합니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