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물 / 회귀물 / 다정공 / 순정공 / 다정수 / 순수수 ]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일을 하던 한결은 아이돌 생활 시절 같은 그룹 멤버에게 재인의 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을 듣는다. 철없던 시절, 아이돌 생활하며 난잡하게 놀았던 한결은,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재인을 함부로 굴리며 상처를 주었지만, 재인은 그런 한결의 곁에 머물렀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보니 다시 연습생시절로 돌아온 한결.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연습생실에서, 재인의 순수하게,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한결은 그제야 자신이 회귀 전부터 재인을 사랑했음을 깨닫는다. 노래에 열정이 가득하고, 순수한 재인을 지켜주기 위해, 한결은 본격적으로 재인에게 꽃길을 깔아주려 하는데... 후회보다는 그 시간에 꽃 심고, 꽃길 깔아주긴 바쁜 차한결과 웃는 얼굴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노래를 사랑하는 하재인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