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연애 심리를 테스트를 한번 해보셨습니까? 땜빵용(?)으로 만났던 지훈 에게 크리스마스이브 날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은 그녀는 이번에도 피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징크스 때문에 좌절을 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을 가장한 만남에 그 크리스마스의 징크스의 주인을 만나 이상한 덫에 걸리고야 마는데. ' 나랑 결혼할래? ' 라고 겁도 없이 묻는 이 대단한 남자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사람들의 불만을 들을 수 있다. 어쩌면 저주라 생각해 왔던 이 능력을 활용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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