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에 19세 이용가로 출간된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하룻밤만 안전한 남자가 돼 줘요.내가 잠들 때까지 안아 줄 사람이 필요해요.”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여자들은옷을 사고, 미용사의 기술을 사고, 구두를 산다.하지만 그녀는…… 남자를 샀다.“안전한 남자라는 게……?”“여자가 껴안는 순간 ‘조만간 잘 수 있겠구나’키스를 하는 순간 ‘아, 오늘은 되겠구나’이딴 생각 하지 않는 남자. 내가 먼저 안겨도 날 공격하지 않는 남자.오늘 하루만 그런 남자가 돼 줘요.”착한 남자만큼 섹시한 남자는 없다고 말하는 여자.그녀가 궁금해졌다.“좋지 않았나? 내가 안아 준 거.그래서 계속 같이 자 주고 싶은데, 어때?”고슴도치처럼 뾰족한 비밀을 숨긴 위험한 남자.그가 궁금해졌다.서로의 품으로 엉켜들 수밖에 없는 외로운 두 남녀의 치명적 로맨스.「안전한 남자」
“캬아! 시원하기도 하지. 남자? 필요 없어. 맥주 너만 있으면 돼.”화환 배달, 댄스 강사, 맥주 서빙까지 쓰리잡을 뛰는 열혈 맥주러버 주지효.“아…… 하필 술 마셨을 때 나타나고 그래. ……참기 힘들게.”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신묘한 색기를 발산하는 남자, 최강준.돌아가신 아버지를 닮아 수제 맥줏집을 갖는 게 꿈인 여자와술도 못 마시면서 주류회사 대표를 떠맡게 된 남자가 만났다!“술 좋아하고 일 좋아하는 미혼 여성한테 적절한 제안 하나 하죠.”“네?”“나한테 술 좀 가르쳐 달라고요. 맥주.”계속해서 이어진 우연한 만남을 이어 가고 싶었던 강준의 제안으로지효는 그에게 맥주 맛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한다.걱정과 다르게 사심 없이 맥주 공부에 열성적인 그에게 안심하려던 어느 날,“어쩌지? 당신한테 제대로 취한 것 같은데…….이제 주지효 씨는, 내가 가져야겠어.”지효는 그의 정체(!)와 마주하게 된다!두 남녀의 수제 맥주처럼 특별한 알코올 로맨스.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유소안 #액션은 천 만, 멜로는 빵꾸! #멜로 못 쓰는 시나리오 작가 사랑을 믿지 않아 블록버스터 액션 SF 판타지만 쓰던 그녀에게 닥친 미션 임파서블. 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라!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 앞에 사랑이 넘쳐서 탈이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누가 봐도 설레게 생긴 내 앞에서도 그쪽 연애세포가 동하지 않는다면? 멜.로.실.격!” ……영화사 대표 아들만 아니라면 확 들이받을 텐데! #강태결 #19금 가사 잘 쓰는 래퍼 #힙합 레이블 ‘스튜디오 에스닉’ 대표 청소년 유해물 판정 심의 단골 고객님. 사랑을 찬양하는 노래로 최고의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그의 앞에 “난 음악 하는 남자 안 만나요”라고 말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끼 부리지 말라구요. 나한텐 안 통하니까.” ……어떻게든 나한테 빠진 얼굴 한번 봐야겠는데? 사랑이 말라 비틀어져 탈인 여자와 사랑이 넘쳐나서 탈인 남자. 이들은 서로에게 최고의 피처링이 될 수 있을까? 작가 혜태의 장편 로맨스 소설 『피처링 (Featuring)』.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피처링 (Featuring)』 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너한테 귀신이 붙었어! 장가 못 가 한 처먹고 죽은 총각 귀신!”오늘 밤 자정까지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귀신의 신붓감으로 꼼짝없이 저승에 잡혀간다!“서방을 들여! 귀신한테 불타는 신혼 밤의 풍경을 보여 주면 살 수 있어.”그런데, 갑자기 남편을 어디서 빚어 와요…….다 포기한 순간,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초면에 정말 죄송한데, 저랑 한 번만 자 주실 수 있을까요?”미친 여자 보듯 하며 딱 잘라 거절했던 그 남자가 무슨 변심인지 다시 돌아왔다.“‘남자랑 못 자서 죽음’. 사인(死因)이 이렇게 되는 건 좀 억울하지 않겠어요?귀신 잡는 남편, 그거 내가 해 줄게요.”귀신 옮겨붙는다, 찝찝하다며 모두가 곁을 떠나이제 같이 있어 줄 ‘내 편’ 같은 건 없어진 줄 알았는데……“내가 지켜 주면 되잖아.”귀신도 찜 쪄 먹는 기 센 이 남자한테 무릎을 꿇어서라도‘귀신도 속이는 허니문’ 계약 결혼을 성사시켜야겠다. 그런데……“우리 회사 이사님으로 재회한다는 말은 없었잖아!”어떻게 찾은 가짜 남편인데.허망하게도 물거품이 되…… 된 줄로만 알았다.“계약합시다. ‘귀신도 속이는 허니문’인지 뭔지 그거.”“절 혐오하시잖아요. 그런데 왜, 잘해 주시는 건데요.”“왜일 것 같습니까.”“……이유야 아무렴 어때요. 한 달만. 해 보고 안 되면 제가 붙잡아도 떠나세요.”“떠날 겁니다. 반드시.”그렇게 33일간의 가짜 허니문, 귀신도 속이는 허니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