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남장남자>의 15금 개정본입니다]먼 옛날, 먼 나라에 항도라는 무역 도시가 있는데,이 항도 최고 재력가 상단가문 제갈가문과 초가문의 얽힌 은원으로 도시는 매일 시끄럽고무성한 소문은 나날이 커져만 가는데…….도대체 이 두 가문의 은원의 원인이 뭣 때문인지 또 어디서 시작됐는지…….도대체가 궁금해서 못살겠구나.잘난 아랫도리와 외모로 항도 여인네들을 유린한 꽃거지를 애모한 제갈 상단의 후계자 제갈미인 때문인지,저 좋다는 처자는 마다하고 정조강한 초가문의여주인 초부인을 사랑한 꽃거지 때문인지여아로 태어났건만 꽃거지 아비로 인해 남아로 살아야 한 제갈 미인의 딸 아니, 아들 제갈민과 모친의 원수 꽃거지에게 복수를 꿈꾸는 초부인의 아들 초충룡.아……. 참으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많구나.님네들아, 오늘 한번 실타래보다 더 얽히고설킨 여인네들과 남정네들의 사랑이야기 한번 들어보소.
[이 도서는 <이용당한 여자>의 15세 이상 관람가 개정본입니다][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대한민국 경찰 사상 최초의 계약직(?) 여경 등장!계약직으로 뽑히자마자 위장 신분을 받고 잠입수사에 들어간 그녀.그녀의 진짜 역할은 잠입 경찰인가? 목표물의 정부(情婦)인가?지독한 가난에 생활고를 겪던 순덕은 경찰 계약직 모집공고를 보게 된다.대학도 채 졸업 못 한 그녀의 이력서는 당연히 서류전형에서 광속탈락,그런데 실망한 그녀에게 경찰로부터의 달콤한 유혹이 건네진다.엄청난 스파이 활동을 할 줄 알았건만, 결국은 클럽의 청소부로 낙찰. 그녀의 목표는 클럽의 사장인 현강빈이었다. 하지만 일이 이상하게 꼬이더니만 강빈이 그녀에게 야릇하게 다가오기 시작하고,“이것도 실수야?”“이건…… 성희롱이에요. 원치 않는 접촉이었다구요.”“원치 않는 사람치고 너무 얌전한 거 아니야? 따귀 한 대 정도 각오했는데.”순덕은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홀린 것처럼 그에게 빠져버린다.“그들이 원하는 건 이런 거였어.”“내가? 내가 뭘 했지?”“미인계에 빠진 멍청이를 알고 싶다면 내 얼굴 봐.”...강빈의 체포 시기가 시시각각 다가오는 가운데, 진짜 <나쁜 남자>는 과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