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k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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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곰탱이

예쁜 욕쟁이 시즌2!!! 2년차 커플이 된 륜과 지한. 그런데 지한의 이번 년 별자리 운세에 연인과 헤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나온다. 하, 헤어져? 내가? 멍청할 정도로 나밖에 모르는 저 강륜과? 그게 말이 돼? 말도 안 된다고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본문 중에서------------ ‘너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재주 있는 거 아냐?’ ‘야. 난 너한테 조금도 안 소중하지?’ ‘내가 너한테 중요한 존재이기는 하냐?’ 거듭된 질문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래서 홧김에 말이 나갔다. ‘그렇게 비참하면 헤어져.’※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예쁜 욕쟁이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불량 학생으로 항상 오해받는 강륜. 조물주가 정성껏 빚은 것 같은 외모의 착한 강지한을 만나다. 남들과 달리 저를 오해하지 않는 지한에게 크게 감명한 륜은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잘해주자고 결심하는데... 그런데... 그런데...! [학원물/캠퍼스물/친구>연인물]'안 아파?'문득 다정한 목소리가 떠올랐다.'어쩌다 다쳤어?'걱정 가득하던 눈빛도 떠올랐다.'이따가 양호실 가 봐. 상처 덧나면 안 되잖아.'……강지한이 떠올랐다. 마음이 간지러워졌다. 익숙지 않은 감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