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보험설계사 중에는 여자들이 많죠.예전에는 아줌마들이었다면, 언제부터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 유부녀 같지 않은 미씨들이 많이 들어왔죠.IMF 이후로 기억하는데, 가정 경제가 어려우니 여자들이 생활전선에 나와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기 시작했죠.섹시한 여자들이 계약 한건 올리겠다고 다니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생활로 들어가면 은근히 부러운 부분도 많습니다.이 이야기는 실제로 경험한 것들도 있고, 주변의 설계사들이 들려준 음담패설도 섞여있지만 독자님들이 읽기 좋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설계사들의 이야기 읽어 보실까요.
<공인중개사 1권> 이제 부터 이야기하려고 하는 나의 성공담은 어떻게 보면 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나쁘게 할지도 모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가 알려지면 난 앞으로 똑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기 어렵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에게 당한 고객들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고자 한다. 내가 어디가서 1년에 20억을 넘게 벌 수 있겠는가? 하. 하. 하. 그들은 나에게 20억이 넘는 돈을 벌게 해주었다. 나에게 당해주신 호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부 할 것은 이글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