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 나의 거리_15세이용가 개정판 >항상 일방적이고 이기적이었던 태주! 오랫동안 사귀었던 지훈이 떠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된다.모임에서 지훈을 만난 태주는 하루만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제안하지만, 이미 새로운 사람이 생긴지훈은 그를 거절한다.집으로 가는 길에 지훈은 과거의 태주를 떠올린다. 화려한 외모로 대학시절 가는 곳마다 인기가 있었던 태주를 지훈은 짝사랑했었다.어쩌다 하룻밤을 가지지만, 태주와 사귀지 못하고 늘 상실감만 느꼈다.하지만 운명처럼 그와 자신은 다시 연결되곤 했다.결국 지훈은 태주의 집으로 돌아가고, 태주의 곁에서 하루를 보낸다.하지만 다시 시작할 마음은 들지 않는데...지훈은 태주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