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류진
평균평점 2.47
블랙 듀티
2.0 (10)

고도비만, 대학 4수. 목적없는 삶을 살던 오유진. 뜻하지 않은 사고와 같은 괴상한 만남을 통해 전장을 누비는 한 마리의 늑대가 되었다. 오유진으로서의 현실 그리고 용병으로서의 현실이 교차하고 시궁창 같던 삶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독객

작품소개 작가 류진의 네 번째 무협소설. 귀인을 보위하는 보객의 길과 살수집단 야아문의 문주 자리를 놓고 갈등하는, 천의보객 검우빈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애 고아 검우빈은 자객 양성소인 야표관소에 들어가 피나는 훈련을 쌓고, 최고의 자객으로 환골탈퇴한다. 야표관소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왕동파, 냉묵절, 빙철화, 임보옥과의 사랑과 우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작가소개 저자 : 류진 1969년 전남 고흥생.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훨신 많고 가진 자보다 없는 자에 가까운, 그래서 즐거울 것 같지 않지만 무협작가라는 이름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1999년 2002년 2003년를 출간하였다.

투한

여섯 살 어린 가슴으로 검이 파고들었다.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왼쪽 가슴에 검을 찔러 넣은 악한. 그자를 만나야 한다 왜 그랬는지 꼭 물어야 한다. 그리고… 죽여야 한다. 은자 마흔 냥에 사지나 다름없는 전장으로 향한 설진악. 하지만 불사신이란 별명과 함께 팔 년을 버틴 그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내가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복수의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는데….

무명무제

류진의 신무협 장편소설 『무명무제』 홍락가에서 창기들 화류병이나 고치며 살아가던 고풍군 딸 영영을 살리기 위한 인형설삼의 소유를 놓고 원수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그 와중에 천마지지의 지도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고 무공과 보물을 위해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무림인들 고풍군은 음모임을 알면서도 그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작가소개 저자 류진 『무명무제』는 한 잔의 술과 같은 작품이다. 작가 류진은 달고 쓰고 상큼하고 톡 쏘는, 인생의 온갖 맛을 그다운 손맛으로 버무리고 깊이 숙성시켜 우리에게 내놓았다. 검증된 문체, 적절하고 풍성하게 벌리고 압축하는 필력, ‘푸핫!’ 웃음을 토해 내게 하다가도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게 하는 감정이입의 절정이 한껏 발휘된 이 작품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또 하나의 명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풍주

류진의 신무협 장편소설 불모의 땅 사막에서 길 안내를 하는 자 사람들은 그를 '풍주'라 불렀다 사람 죽이는 법을 가르치는 섬에서 탈출해 사막으로 팔려 온 소년 사일도 괴물뱀을 때려잡고 질주 본능에 눈뜨다 그러나 원초적인 매력 발산도 잠시, 이쪽에선 사기 결혼, 저쪽에선 살인자 누명, 여기선 원수와 조우하고, 저기선 무림 문파와 척지어 여자, 중원 고수, 급기야 범죄자까지 꼬리가 붙기 시작하는데…

악독한

잔인하고, 흉악하고, 냉혹하다고, 악독한이라 할 수 있겠는가!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마다 않는 속고 속이고, 이용하고 등 뒤를 찌른다! 누구보다 냉철하고 치밀한 남자, 유지묵. 그 뜨겁고도 치열한 인생의 기록이 여기에 있다!

무림정벌기

류진 신무협 장편소설 정도맹과 패왕성의 균형 아래 이루어진 강호의 평화. 하지만 이를 뒤흔드는 집룡궁의 음모가 시작된다. 백정의 아들 악백웅은 패자가 되기 위해 세력을 규합하고....

어둠의 성자

불의와 혼돈, 반목과 질시, 인간성을 상실한 혼돈의 시대. 분노한 흡혈귀가 묻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검은 성탄절

조직의 넘버 7이었던 도성탄.커다란 욕심도 없고, 강해 보이지도 않았던 그는,사실 1300년 전에 무림을 공포에 떨게 한 천마였다.

신오쌍영

검(劍)을 찾는 하나의 청부(請負),그 속에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그리고 사부의 죽음 속에 드러나는 음모의 꼬리!“복수를 위해서 내 여자보다는 너를 선택하겠다, 백혼(白魂)!”무림정복을 꿈꾸는 반천리문(反天理門)의 가공할 계획 아래,운명의 사슬을 끊고 사선을 넘나드는 두 기재, 흑운(黑雲)과 백혼(白魂)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최고의 작가 용대운(龍大雲)과 천재적인 필력의 소유자 류진(柳鎭)이 자신있게 선보이는이색추리걸작무협(異色推理傑作武俠)!

파애(破愛)

<파애(破愛)> 나라를 위해 여인의 마음을 버렸다. 동생을 위해 은애하던 정인을 버렸다. 그런데도 대발해 제국의 공주 대연화가 아니라 그저 한 여인 대연화를 원한다 말하는 당신을 볼 때마다 왜 이리 가슴이 아린 걸까? 발해국의 문왕, 대흠무가 서거하자 황실에는 피바람이 몰아친다. 황위를 노리는 대원의의 손에서 정통 후계자인 어린 동생을 지키려 발해국의 공주 연화는 발해의 또다른 하늘 국인(國人)의 수장인 태대형 고이건과 거래를 한다. 그러나 연화가 내놓을 수 있는 담보는 그녀 자신뿐인데……. 제 보호를 원한다면 마마의 마음을 제게 주십시오. 여기 있는 심장을 주십시오. 그것이 제 조건입니다. ▶ 책 속에서 “당신을 원해요.” “공주께서 원하는 게 국인의 우두머리 태대형인 것입니까? 아니면 그런 허울이 없는 고이건이란 사내입니까?” “당신에게 태대형이라는 허울이 없었다면 당신을 원하지 않았겠지요.” 연화는 자신을 태울 듯이 타오르는 이건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공주께서 원하는 게 태대형이라면 당신이 제게 줄 것은 무엇입니까? 그 자리의 힘을 빌리는 값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마마께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겐 마음에 담은 사내가 받을 상처도, 스스로가 받을 고통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세상에 하나 남은 혈육을 지켜야만 했다. 그것이 그녀의 전부였다. “대제국 발해의 공주 대연화는 어떻습니까?” 열끼가 타오르는 까만 눈이 자신을 올려다보자 이건은 가슴이 지근거렸다. 부상당한 몸으로 살얼음판 위에 서서 하나뿐인 피붙이와 발해라는 거대한 용을 지키려 애면글면하는 그녀가 안쓰러워 심장이 칼로 저미는 듯 아팠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전 전부가 아니면 갖지 않는 사람이라고……. 제 보호를 원한다면 마마의 마음을 제게 주십시오. 여기 있는 심장을 주십시오. 그것이 제 조건입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연화는 깊게 숨을 들이켰다. “당신 조건이 그거라면 받아들이지요. 이 마음을 드리지요.” ▶ 이 전자책은 2007년 4월 출간된 나비 <파애 1>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별이 지다

이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흉부외과 전문의, 시우어두운 시절 한줄기 빛이 되어 준 그와 재회한 순간, 얼어붙었던 그녀의 심장 가득 붉은 피가 퍼졌다.하지만 그를 짓밟아 놓겠다는 아버지의 위협에 그녀는 그에게 오해를 해명할 기회마저 스스로 버리고,한 줌의 온기를 향해 펼쳤던 자신의 날개를 단호히 꺾기로 결심한다.“당신과 얽히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풍화연월

<풍화연월> “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네게 줄 것이 없다. 하지만 혹여라도 내게 마음이라는 것이 심장이라는 것이 남아 있다면 네게 주마, 휘현.” 대륙의 동쪽 최후의 전장에서 패한 해동국은 연국과 굴욕적인 화친조약을 맺고, 그곳에서 연국의 황숙 야율은 휘현과 마주친다. 어느새 타오른 홍염을 외면하려 하였으나 운명의 이끌림을 거스르지 못한 야율은 결국 그녀에게 손을 내밀고 마는데……. ▶ 책 속에서 「내 것이 되거라.」 「싫습니다.」 그는 휘현의 얼굴에 서린 두려움을 읽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 사이에 타오르는 불꽃을 애써 부정하려는 고집스러움을 보았다. 「네가 싫다고 하면, 내가 살이 떨리도록 지겹다 하면 피할 수 있는 것이냐? 너와 나 사이에 일고 있는 이 불꽃이 사그라진단 말이냐? 대답을 해 보거라.」 「운명은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왕야.」 「바꿀 수 있다? 그럼 바꿔 보거라. 네가 이 홍염을 피해 간다면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내 목숨을 달라 해도 주겠다, 휘현.」 「제가 그렇게 해 보이지요」 피해 보리라. 피해 가리라. 또다시 운명이란 잔혹한 놀음에 휘둘려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진 않으리라. 「기대하고 있겠다, 휘현.」

만능일꾼

<만능일꾼>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소설! 불행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차원을 넘어선 이의 기록 「만능일꾼」!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성도의 진세가 셋째 아들 진고연. 그 운명을 바꾸고자 스승에 의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드워프가 아닐까?” “드워프?” “드워프는 물건을 잘 만들잖아. 오우거 가죽을 벗겨서 뭘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드워프라서 가능한 거 아니야? 생김새만 조금 다를 뿐이지. 조금 다리가 길고, 조금 머리가 작은.” 무엇이든 다 한다! 동료에게는 한없이 착하지만 적에게는 악마보다 더 무서운 만능일꾼! 플란테시아 대륙의 운명을 쥔 구원자가 되어 지누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진광룡무쌍

작품소개)핵전쟁을 계기로 차원이 어지럽게 합쳐졌다가 현대문명을 잃어버린 지구. 시간은 계속 흘렀지만, 중원대륙의 무림세계가 펼쳐진 세상. 최고의 보디가드로 이름 달리던 주적자는 자신의 세 번이나 나락으로 빠뜨린 최고의 암살자, 탈명침을 뒤쫓는 방랑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2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흡혈귀에게 목숨을 위협 당하고 그렇게 죽지 않는 희대의 괴수와 원수를 지게 된 이상, 싸워서 물리칠 수밖에 없기에 주적자는 두 원수를 모두 쫓는 길에 오른다.

포커페이스

류진의 로맨스 장편 소설 『포커페이스』 8년을 오직 한 남자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그의 완벽한 신붓감이 되려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그게 다 부질 없는 짓? 억울해서 포기 못한다. 서지아의 파란만장한 들이대기식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만능일꾼』 『전갈문신』등 로맨스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만능 작가 류진!!그녀의 추천 로맨스 <포커페이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무한투

「신오쌍영」「무림정벌기」「독객」의 작가 류진!끝없는 상상력! 무협이란 장르의 틀을 깬 본격 하이브리드 무협 「무한투」!중원제일살수 탈명침을 쫓는 천하제일의 보표, 보표지존 주적자!그의 여정에는 찾아드는 강호의 암운…….사내의 눈동자가 점점 파란색을 띠었다. 그리고 그 입. 유난히 하얀 이빨이 점점 안쪽으로 사라지더니 네 개의 송곳니만이 길게 튀어나왔다. 마치 독사의 이빨을 보는 듯했다. 그제야 주적자는 시체들의 목에 난 상처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정말 흡혈귀인가?’“갈 길이 머니 최대한 빨리 끝내주지.”사내의 이빨을 타고 흐르는 빗물이 마치 핏물처럼 보였다. 사내는 벌렸던 팔을 가슴으로 모음과 동시에 땅을 박찼다. 사내는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일직선으로 쏘아져 왔다. 몸에 부딪힌 빗줄기가 수막을 넓게 퍼뜨릴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악인들의 대사형

<악인들의 대사형> 무림제일고수, 무림절대악인, 무림제일공포 혈풍사자. 어느 날 갑자기 그들에게 생긴 여덟 살 사형 검우빈. “사형, 저희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다섯 사제가 펼치는 유쾌한 무림 이야기.

기연독식
2.94 (10)

"죽기 좋은 날씨로군."하늘을 보고 눕자 세상의 모든 눈이 자신에게만 쏟아지는 듯하다.쌓이는 눈을 덮고 죽음을 기다리던 나는.......“어?”새로운 생에서 눈을 떴다.42년 몸담던 흑사회는 끝났다.이번 생에선 반드시, 밤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큰 권력으로 가장 화려한 삶을 살 것이다.

쉿! 악녀가 아니라 형사예요

웹소설 작가만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을 쫓던 강력계 형사 서현.  체포 직전, 투신하는 범인을 잡으려다 함께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뜨니 소설 속 세상. 하필이면 남주 카일리안을 짝사랑해 집착하고  원작 여주에게 패악을 부리다가 죽어버리는 악녀에 빙의해 버렸다! 더러운 것을 보듯 질색하는 그에게 안녕을 고하고  이제 조용히 살자 싶었는데…….  “왜 밀어내는 거지? 그대가 부탁한 거잖아. 유혹에 넘어와 달라고.” 원작 여주랑 사랑에 빠져야 하는 카일리안이 돌변하고 “지금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이지, 앞으로도 날 사랑하지 말란 법은 없는 거잖습니까?” 개망나니 황태자 디에고가 집착하고 “난 당신의 친우로만 남고 싶지 않습니다. 그 이상을 원해요.”  그냥 친구였던 수도 사령관 에론조차 구애한다! 한편, 현실 세계과 똑같은 연쇄살인사건이 소설 속 세계에서도 발생하고  서현은 범인 역시 자신과 함께 빙의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