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지독히도 차가운 피를 가진 뱀파이어의 왕 스테판. 그가 유진을 뜨겁게 사랑하게 되다."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의 왕 스테판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사람 한 준뛰어난 능력을 가진 정의롭고 야무진 헌터 유진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그럼 안 되지. 조건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네.”“누구 맘대로!”“내가 너보다 훨씬 우월한 위치라는 걸 아직도 모르겠어? 지금 여기서 내 눈이 흥분으로 붉어지게 만들어 봐.”그가 노골적인 요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 뱀파이어라서 그런지 본능에 지극히 충실했다.좋아. 그럼 대신 너 일주일 동안은 나한테 오지 마. 감시꾼 새끼도 바로 치워 주고. 알았어?”“흐응. 날 흥분시킬 자신이 있어? 알았어. 그렇게 해 주지.”스테판이 말을 마치자마자 유진은 그의 무릎위에 앉으면서 키스하기 시작했다.그의 머리칼에 손을 집어넣어 당기고 자신의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을 스윽 핥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