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중독과 싸우며 자기 혐오에 길들여져가던 국내최고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제 락.어중간한 재능으로 무한 경쟁의 음반시장에 뛰어든 임우리.맹목적인 사랑에 모든 것을 내건 디바 백청아.취준생 한지율의 등장으로 그들은 각자 내부에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한걸음 나아갈 것인가뒤쳐져서 오늘 저편으로 사라지는 태양이 될 것인가.갈라지고 깨어지는 환상 속에서그들이 찾아내는 것은 무엇이 될까.

딸 신아와 단둘이 조용히 살아가는 한영.그녀의 집을 매일 방문하며 애정을 감추지 않는 만술이 대화상대의 전부였던 그녀는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존재를 드러내게 되는데...아픔을 간직한채 사랑을 경계하며 살아가는 한영은과연 만술의 우직한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오늘밤, 톱스타 서 진의 집 발코니에 알 수 없는 뭔가가 떨어진다! 푸른깃털을 날리며 등장한 오지경을 거둔 대한민국 톱스타 서 진과 그녀의 좌충우돌 연애스토리. 3년전 아버지의 죽음과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스트레스로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는 서 진,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그와 함께 갑작스러운 동거가 시작되고... 나날이 변화되는 서 진과, 실력을 인정받는 오지경의 앞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항상 서 진과 비교당하는 채영빈은 서 진을 향한 공격을 계획하고, 데뷔때부터 서 진을 짝사랑했던 김유화는 저돌적인 기세로 그를 향해 대쉬를 시작한다. 그들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본격 쌍방 사육 연애 스토리!

오른쪽? 왼쪽? 매일 저녁 퇴근시간, 그녀의 은밀한 취미생활이 시작된다. 오늘도 그녀는 마음 속 공허함을 달랠 누군가를 고른다. 그런 그녀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깊어져 가는 애착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여름의 짧고 뜨거운 고요 속에 동안 펼쳐지는 현실 잔혹 연애. 로맨스는 없다.

사람과 사랑에 대한 기대를 접은 채, 세상의 손가락질을 견디고 자책하며 살아가던 그들이 발견한 사랑!  수수께끼 같은 남자 재하는 회식자리에서 만난 술집종업원 민채에게 다짜고짜 동거제안을 하게 되고, 민채는 두번 생각할 것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급박하게 닥쳐오는 위기속에서 밝혀지는 재하의 진실앞에 마음을 여는 그녀. 너무 늦게 깨달은 사랑. 그리고 너무 빠른 이별.  운명은 그들은 어떤 길로 내몰것인가?

딸 신아와 단둘이 조용히 살아가는 한영. 그녀의 집을 매일 방문하며 애정을 감추지 않는 만술이  대화상대의 전부였던 그녀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존재를 드러내게 되는데... 아픔을 간직한채 사랑을 경계하며 살아가는 한영은 과연 만술의 우직한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폭풍같은 운명의 소용돌이속에 몸을 맡긴  기녀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조선시대 왜관 근처 작은 마을의 이름없는 기생 연규는  어느날 말없는 사내와 운명의 밤을 맞이하게 되고...  아비규환의 전란 속에 힘없이 휘둘리는 가냘픈 두 연인.  그들의 사랑은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나랑해. 사랑." 디자이너로서, 누군가의 아내로서의 삶에 지쳐있던 경운은 거의 10년만에 재회한 대학시절의 연인 재웅의 말한마디에 흔들린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 오직 일하는 낙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자신의 20대를 달구었던 재웅의 등장에 다시 열정을 느끼게 되고,  그는 곧 경운의 활력소가 되는데... 만나갈 수록 행복과 좌절을 동시에 주는 그의 존재. 그들은 어디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