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의원을 배출해 온 야소지마가의 아들로서 소이치로는 전 법무대신 야소지마 코이치로의 후계자에 걸맞게 중의원 의원 후보로써 입후보 했다. 섬세한 마음과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이치로에게 있어 의원이 되는 것은 의무로, 바라고 있던 일은 아니었다. 그러던 때 당선 된다면 소이치로를 죽이겠다고 하는 협박장이 경시청에 도달하고, 경호과에서 오토모가 파견돼 온다. 갈등하는 소이치로에게 상냥하게 접하는 오토모. 처음에는 24시간 밀착경호에 당황한 소이치로였지만, 오토모에게 조금씩 마음을 허락해 간다. 하지만 새로운 협박장이 도착하고...!?남자와 남자의 하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