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 중인 20살 유해민. 병실에 찾아오는 이라곤 남사친 강치완 뿐. 어느 날 같은 학교 ‘남자’ 선배가 간병인으로 왔다. 유해민을 가운데 두고, 친구인 강치완과 간병인 이도한의 기싸움이 시작되는데…….두 사람의 기싸움이 깊어질 무렵. 해민과 치완은 이도한의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병원에서 찾아야 할 게 있다는 이도한. 그에겐 무슨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20대 남녀의 잔잔한 로맨스.

18살, 사람을 죽이고 19살, 부모님을 잃었다. 그리고 20살. 킬러이자 살인자의 카페 알바생이 되었다. "마스터, 청소 다 했는데요." "다시." "......" 카페 주인이자 마스터인 녹턴 아래에서 어떻게든 킬러로서 대성하겠다 다짐하는 샤인.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청소변태는 싫다곤 하지만, 점점 마스터가 눈에 들어오는데... 제멋대로인 여제자와 무뚝뚝한 남자의 로맨스 판타지!

외계인을 찾아다니는 엉뚱한 4차원 여대생, 윤보민. 오늘도 어김없이 외계인을 찾아 나서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남자가 뚝! 떨어졌다. 보민은 하늘에 떨어진 남자, 김민환이 외계인이라 굳게 믿는다. ​한편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흥신소 직원들에게 쫓기고 있던 김민환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믿는 보민이 답답하기만 하다. 하지만 갈 곳 없는 그로서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결국, 그는 지구에서 편히 머물다 가라는 윤보민의 말에 따라 윤보민과 동거를 시작하는데……. 사람을 외계인이라 믿는 엉뚱발랄 4차원 여대생과 사람인데 외계인이라 의심받는 츤데레 남자의 동거 라이프! ​소소한 개그와 힐링을 지향하는 순수 로맨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