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 취직용 대학원 논문을 쓰기 위해 외계행성 샹그릴을 답사한 홍여울은 거기서 우연히 원주민들의 독립시위에 휘말려 들면서 고달픈 인생이 더욱 꼬이기 시작한다. 의도치않게 이족보행로봇, 고대병기 나하툴의 파일럿이 되면서 독립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들게 된 것.그리고 이것이 바로 훗날 '샹그릴의 체 게바라'라 불리게 될 영웅담의 시작이었다.
가장 먼저 골에 들어가 자가 되기 위해, 소녀들은 도로 위의 투사가 되었다. 방황하고, 피 흘리며,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승리를 위해 달리는 뜨거운 소녀들의 이야기!대한민국 유일! 도로 사이클 경기를 소재로 한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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