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폭주상인」의 작가 흑검 배성만! 퓨전 무협의 새로운 장을 연 「진성열전」! 무림의 질서가 흔들리고 주인을 잃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강호가 달아오른다! 자신의 머리 위로 시커먼 구멍이 형성되는 것은 분명 일반적인 현상이 아닐 것이다. 또한 그 허공으로부터 한 사람이 뚝 떨어지는 것이 어디 흔한 일일까? “할아버지, 잠시만 다녀올게요.” ‘가긴 어딜 가! 내 내력 내놔아아아아!’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이진성. 그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흑검 배성만 작가소개 배성만이란 작가는 상상력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어린아이와 어른이 읽어도 자연스레 책장이 넘어가는 글을 지향한다. 때로는 율무차처럼 딸짝지근한, 때로는 원두커피처럼 깊은 맛을 내는. 작가는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상상력이란 세상에 자신의 몸을 맡긴다.
「풍신」「진성열전」의 작가 흑검 배성만! 게임 판타지의 새로운 장을 연 「이도무적」! 내님 찾아 떠난 세상. 하지만 이건 도대체 무슨 시추에이션? 제발 가만히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 ‘특이한 놈이로군. 나에게 이길 거라 생각했나?’ 기어서 올라가주마. 한다면 한다. 부숴주마, 빼앗아주마, 박살내주마! 가장 꼭대기에서 너희를 내려다볼 테다! 긴장하라, 두려워하라! 이도(二刀)를 든 귀신이 너희를 노리고 있다! 흑검 배성만 작가소개 배성만이란 작가는 상상력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어린아이와 어른이 읽어도 자연스레 책장이 넘어가는 글을 지향한다. 때로는 율무차처럼 딸짝지근한, 때로는 원두커피처럼 깊은 맛을 내는. 작가는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상상력이란 세상에 자신의 몸을 맡긴다.
아이였을 땐 아버지가 눈앞에서 살해되었다. 소년이 되었을 땐 스승이 적에 의해 참살되었다. 적에게 쫓겨 마기의 숲으로 떨어진 후엔 오직 생존이 삶의 목표였다. 광기 가득한 마기의 숲에서 살아남은 남자 아렌, 그가 도시로 돌아오자 제국은 몸을 사리게 되었다. 몬스터도 물어 죽이는 맹수 같은 개 위닝과 함께 도시와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아렌의 격렬하면서도 우아한 투쟁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아렌의 삶은 소설의 제목인 처럼 강렬하다. 마기의 숲에 떨어진 후부터 오직 생존 본능 하나로만 버텨 온 그의 삶은 고통스럽지만 투철하고, 그야말로 ‘살아 있다’는 역동성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사람과 부딪쳐 본 일 없이 가족이자 친구인 개 위닝과만 지내 온 그가, 도시로 한 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일어난 파란과 사건을 생동감 있게 풀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