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서서히 세상에 드러난다. 막내 공자, 그는 특별하다. 매우.
전쟁의 시대, 그 끝은 어디인가?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 제국을 만든 마법사. 그가 죽음의 끝에서 돌아왔다.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 과거의 그때로.
그들의 재능은 사람들의 이해와 상식의 범주를 아득하게 넘어서기에 이렇게 불린다. 괴물.
나는 바보였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오르티트 후작의 오른팔로서, 일포란드 후작에게 붙는 정적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던 카로스 드 파르메스 백작. 출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는 버림을 받게 되고 도망치던 도중 믿던 수하에게마저 배신을 당하고 만다. 죽음의 빛이 사방으로 폭사하는 그 순간, 파르메스 백작은 다시 눈을 뜨는데...... 백작에서 천민, 그리고 지배자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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