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세계에서 온 황제가 대륙을 뒤엎었다. 오러와 마법으로 대표되던 구시대가 저물고 총과 대포로 대표되는 신시대가 도래한다. 망국의 기사이자 제국 공적인 주인공은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다크우드를 뚫고 새로운 땅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곳 역시 제국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구시대와 신시대가 공존하는 땅에서 새롭게 뜻을 세운 주인공의 행보는? 그의 운명은 황혼일까 여명일까? 구시대의 모든 기사들은 과연 여명을 찾아갈 수 있을까? 주인공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 장르 : 퓨전 + 판타지 + 전쟁 + 문파발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