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빠인 블라디미르의 사랑 속에서 안온하게 자란 비비안. 오빠가 가지 말라던 가면축제에서 늑대 가면을 쓴 남자를 만난다. 신비로운 그에게 빠져드는 것도 잠시, 정략결혼으로 옆 영지의 로베어트와 혼인하게 되고남편에게서 늑대 가면을 썼던 그를 연상하는데 한편, 블라디미르는 모종의 결심을 한다. “비비안, 사랑해. 널 꼭 되찾아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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