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땡삐)
김경미(땡삐)
평균평점
매의 검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6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경미 님의 〈매의 검〉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고대의 약속은 다시금 그 모습을 나타내고, 사랑은 인연을 찾아 떠돈다…. 이스타니아 왕국을 다스리는 라자, 라지드. 그는 단단한 외모 못지않은 강인한 자긍심의 소유자였으나 그 속에는 얇고도 치명적인 상처가 새겨져 있었다. 다시는 여인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든 치명적인 상처는 에레미아를 다시 만났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말았다. 얼마 전 자신이 구해 준 여인으로 마주했을 때의 아름다운 신비스러움은 그녀가 자신에게 바쳐진 선물이라는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변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울 하룸’,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는 악사. 그리고 오래된 약속의 증표를 가진 여인이었다…."

위험한 휴가

“2006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땡삐(김경미) 님의 〈위험한 휴가〉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모두 당신의 계획 안에 있던 겁니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까지? K‧B인터네셔널의 회장인 카를로스 콘웰은 대부와의 만남을 위해 들른 미술 전시회장에서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동양계의 그녀. 그렇게 잠시 그녀를 보며 정신을 빼앗기던 그때, 전시회장의 뒤편에서 갑자기 총성이 울려 퍼졌다. 깜짝 놀라 소리가 난 곳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간 카를로스는 그곳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대부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 순간 그는, 총소리가 났을 때 빠져나오던 사람들과는 반대로, 현장을 향해 빠르게 뛰어갔던 그녀를 의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