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브라더!" 악에 바친 열일곱 소녀, 지은. 아빠의 불륜녀가 내 엄마가 된다고? 그 여자의 아들은 내 오빠가 되고? 날 너무 만만하게 봤어! "난 니 오빠가 되어주고 싶다, 한지은." 소 같은 눈을 가진 우직한 소년, 민호. 그런 지은을 지켜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소년, 소녀의 잔혹한 동거, 그리고 불꽃 같이 시작된 첫사랑! 처음이기에 더 잔인하고, 잔인해서 더 심장이 두근거리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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