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홀릭
냐하홀릭
평균평점
사무치게 그립다

‘우리,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아요.’ 여자의 단호한 말 한마디에 사내는 저주에 걸린 듯 꼼작할 수 없었다. 상처를 주었으니 벌 받아야 마땅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환생하는 남자와 도망치듯 사라지는 여자. 오랜 윤회 끝에 만나게 된 두 영혼이 다시 뜨거워 질 수 있을 까. '이제 이 형벌에서 해방시켜줘. 너만이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