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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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사랑한 범죄자인 한 남자. 범죄를 증오한 한 여자.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야기.

무채색의 구원

한없이 공허하고 투명한 세계를 아름답게 물들여준 한 사람. 그 빛깔에 물드는 듯이, 마음은 한 곳을 향한다.

조금 더 깊은 사랑

사랑한만큼 밀어내기를 반복해야 했던 두 사람. 그만큼 상처 입을 수 밖에 없었던, 서투르지만 깊은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