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엄청난걸 기대해서는 안된다.

사마귀가 주인공인 소설. 그거 하나로 봤다.

킬링타임용

생각보다 볼만 했다

초반부의 긴장감을 끌고가지 못했다.

https://sosul.network/series/3517

일본 라노벨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의 사마귀 버전을 쓰고 싶었던거 같다.

그래 . 의도는 알겠다.

사마아앗!

소재도 독특하고 누렁이 최적화 드립으로 장갤픽에 선정된 작품.
그러나 전개의 완급조절에 실패하여 순식간에 노잼이 되어버린다.

초반에 좀 더 좆밥 싸움을 하면서 천천히 세계관을 풀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21렙짜리 트롤 잡고 레벨업하는 부분부터는 선 넘었음. 세계관을 너무 빨리 풀고 주인공을 너무 빨리 키웠음. 이후 전개가 기대되질 않는다.

근데 일러는 좀 기대됨;;

곤충이 그렇게 사고 할까? 지능낮은 인간과 다를바 없이 느껴졌다.
특히 여왕개미 등장부분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바로 하차했다.
"개미.개미." 지랄하고. 자빠졌네.

'사마아앗!'
지구가 멸망하고, 이세계에서 사마귀로 환생했다?
참새와 혈전을 벌이고, 개미여왕을 동료로 맞으며, 천적을 물리치고 진화하는 이야기.
그리고, 용들이 얽힌 검은 음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