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하(파란)
정유하(파란)
평균평점
검애

<검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세상을 거머쥘 검이 있나니, 그 검을 찾는 이 수를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그 검이 줄 수 있는 건 단 하나인 것을……. 뉘가 있어 알 수 있을까. 하늘이 허락한 운명만이 가질 수 있는 그 하나를 위해, 서로를 연모해서는 안 될 두 사람이 길고 긴 여정의 문을 연다.

비(悲)의 재회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이제 그들은 더 이상 연인이 아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냉혹한 남자와 그 남자에게서 자신의 모든 것을 사수하려는 서글픈 운명의 여자일 뿐. 짧지만 폭풍처럼 강렬했던 사랑을 잃고 쫓기듯 한국을 떠나야 했던 희서. 하지만 그로부터 7년 후,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음은 그녀를 다시는 밟고 싶지 않았던 고국 땅으로 불러들인다. 슬픔이...

그림자 연가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플라워 시리즈 그 세 번째, 닮은 사랑 이야기.“미안해.”그의 단 한 마디 사과에 지우의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렸다. 무엇이 미안하다는 말인가. 그녀가 아닌 희경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면 희경을 다시 보는 순간 자신은 그림자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미안하다는 것일까. 그는 모를 것이다. ...

초인종을 누르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상상 : 반드시 로맨틱하거나 극적이거나 아름다울 것! 현실 : 자다 깬 부스스한 얼굴로 현관문을 열었을 때, 택배를 내미는 그를 만났다! Oh! No! 이건 진정한 비극! “너와 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그대로 끝인 줄 알았던 첫사랑을 다시 만난 것도 놀라운데,...

사랑앓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어느 날, 자타공인 잘난 남자 강도진에게 내려진 청천벽력 같은 진단.“내가 보기엔 그거 병이거든? 요즘 애들 말로, ‘앓이’. 왜. 멋진 배우나 드라마 주인공 이름 넣어서 ‘누구 앓이’그러잖아. 넌 지금 그러니까…… ‘사랑 앓이’...

별

<별> 『별』은 512년 신라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 이후, 숨겨진 울릉도의 전설을 밝히는 소설이다. 신라의 말발굽에 짓밟힌 옛 우산국, 우릉섬의 이름뿐인 왕녀 별. 신라에 대한 적대감을 품에 안은 채 살아가는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신라의 성주 무흔. 아름과 슬픔의 역사를 묻은 우릉섬에서 만난 그들. 시작을 비록 증오였으나, 차츰 서로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게 되는데…….

레인보우 브릿지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절망감으로 레인보우 브릿지 위에 선 여자, 초아. 자신의 삶에 끼어드는 이 남자가 부담스러우면서도 밀어낼 수가 없다. 레인보우 브릿지에 아픔을 묻은 남자, 레이. 그 위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한국 여자에게만은 무심할 수가 없다....

고무신을 들고 뛰어라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 것으로 모자라 들고 뛰려는 왕날라리 가수 지망생 문승리. 동생의 부탁으로 그녀의 고무신을 사수하려는 완전범생 태궈 사범 권호국. 이들이 한동네에서 만났다....

감자의 사랑니

스물아홉 노처녀 초등 교사 감자영과 그녀의 동반자인 귀여운 애완견 누리. 동물병원 의사 하찬과 그를 꼭 닮은 말썽쟁이 조카 하진. 초등학교 6학년 최고의 앙숙이었던 그들은 십육 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다.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대지만 누리와 하진이 있는 한 이들의 연은 절대 끊어질 수 없는데…....

보라, 그녀

책소개>가진 것은 일곱 살 잘난 아들 그리고 쬐그만 김밥 가게 뿐이지만 무식하게 씩씩하고 대책 없이 당당한 스물다섯의 대한민국 아줌마 정보라. 그리고 그녀의 조조촐하다 못해 초라한 인생 속으로 뛰어든 한 남자.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때론 싸우고 때론 화해하며 닮아가는 이야기....

사랑 그 후

〈강추!〉사랑 그 후, 5년……“도대체 원하는 게 뭐죠?”“너.”날 원해? 지금 저 남자, 날 원한다고 했어? 잘못 들은 게 아니라, 정말…… 날 원한다는 거야? 왜? 그렇게 날 쓰레기처럼 버려놓고. 그 후 내가 어찌되든 돌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이제와 날 원한다...

질주

〈강추!〉난... 너 같은 어린애, 사랑안해! 어린애라고? 그래 당신한테 나는 그저 어린애일 뿐이겠지.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 나보다 더 많은 남자. 그런 남자를 사랑한다고 냉정하게 말한 당신. 부셔버리겠어! 흔적도 없이 부셔 버리겠어! 오로지 그녀를 망가트리기 위해 질주했다. 그러나... 아, 단 한마디 들을 수 있다면. 당신의 그 고운 목소리를 ...

여우에게도 순정은 있다

〈강추!〉된장녀 여시진의 그물에 황금 된장 서준희가 낚였다? 왕싸가지 대마왕 서준희의 마수에 순수영혼 여시진이 걸려들었다? "당신이 좋아하는 값어치 있는 물건들, 다 사줄 용의가 있어. 나를 목표물로 고려해 보는 건 어때? 단, 나 서준희 하나만." 진정 저 인간이 뭘 잘못 먹었거나, 미친 건가? "지금 나 ...

해바라기

〈강추!〉태양빛이 나를 태워 버릴 듯 강렬하다 해도, 보지 않을 수 없어요. 나는 장우재라는 태양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니까요. 그 사람은 내게 키다리 아저씨. 그저 어리고 가난한 고아를 도와주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일 뿐, 절대로 내게 남자가 될 수 없는 사람. 그러나…… 그 사람을 통해 사랑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을 통해 꿈을 알게...

그대는 에이스

대한민국의 에이스, 대한민국의 수호신 신수호.잘 나가던 메이저리거에서 대한민국 야구 그것도 2군의 투수가 되었다. Oh! No!게다가 사사건건 그의 인생에 끼어드는 저 ‘돌콩’은 도대체 스토커야, 뭐야? “원하는 게 뭔지 말해. 돈이야? 아니면…… 내 여자가 되고 싶은 건가?”수호신의 수호...

프린스 파파

플라워 시리즈 그 첫 번째, 벚꽃처럼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15년 전 ‘다정원’ 앞뜰에 벚꽃이 유난히도 휘날리던 날, 만났던 작은 소녀 ‘은이’를 준재는 여전히 잊지 못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배우 ‘이현’으로 다시 태어난 지금도…….일상에서의 도피를 선택한 첫날, ...

안녕, 내 사랑

[이 도서는 <안녕, 내 사랑>의 15금 개정본입니다]"너란 여자, 정말 잔인하고 이기적이군. 4년 전에 준 상처로도 모자라나? 다시 날 찾아서 뭘 어쩌자는 심산이지?""말했잖아요. 당신 결혼 기사 보니까 심란했다고. 남 주긴 아깝다는 말…….""제발! 닥쳐! 차라리 박강현이 떠났다. 그래서 이젠 유진후라도 되찾아야겠다. 그래서 왔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란 말이야!""미안해요."그러자 갑자기 돌아선 진후가 그녀의 얼굴을 붙잡더니 허겁지겁 입술을 찾았다. 그의 뜨거운 혀가 자신의 입안을 파고드는 순간 놀랐지만, 그를 거부하지 않았다. 단영은 되레 팔을 올려 그를 안으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머리 위에서 잔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넌 늘 몸만은 내게 뜨겁게 반응했지. 그건 박가 놈의 품에서 몇 년을 즐기고 난 지금도 마찬가지군. 차라리 이런게 날 흥미롭게 하는군."그의 말이 그녀의 가슴에 길고 긴 생채기를 남기고 지나갔다. 단영은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당신이 원한다면……그렇게라도 할게요. 그런걸 '정부'라고 부르나요? 나 당신 아내는 해봤잖아요. 그러니까 이젠 정부 해보죠 뭐."

해바라기

[이 도서는 <해바라기>의 15금 개정본입니다]플라워 시리즈 그 두 번째, 어린 해바라기와 같은 오랜 기다림 끝의 사랑 이야기.현소민.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타인의 손가락질에 상처받은 불쌍한 소녀는 17살 겨울, 일상으롭터의 탈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을 때맞춰 진흙구덩이에서 건져준 한 남자에게서 운명을 느낀다.장우재. 삶에 여유라고는 없이 살아온 차가운 남자에게 소녀의 선망 어린 눈빛은 부담일 뿐이다. 사촌형의 부탁으로 원치 않는 여자아이를 후원하게된 그는 그녀를 떼어버릴 궁리만 하게 되는데...... 결국 소민은 우재에 의해 머나먼 유학길에 오르게 도니다.그러나 8년 후, 당당한 호텔리어가 되어 돌아온 그녀를 보는 우재의 마음에서 몰아치는 이 야릇한 감정은 무엇일까?